[뉴스핌=배효진 기자] 일본의 3대 메가뱅크인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 스미토모미쓰이그룹(SMFG) 미즈호그룹 등이 최근 수년간 활발하게 모색해 온 해외진출이 성과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일본 메가뱅크들은 올해 안으로 해외 금융기업 인수합병(M&A)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4일자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 은행의 진출지는 미국과 아시아 지역이 유력하다.
각각 인수할 사업 부문으로는 MUFG와 SMFG가 채권자본시장(DCM)과 홀세일뱅킹 부문, 미즈호가 자산운용사를 각각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신디케이트론 사업 부문도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미즈호 은행 <출처=블룸버그통신> 관련 업계 전문가에 의하면 이러한 일본 대형은행의 해외 M&A 촉매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리스크에 보수적인 모습을 보이는 대형 은행 수뇌부들이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이 혼란해진 상황을 오히려 인수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 대형 금융기관들은 지난 몇 년간 해외 기업 사냥에 집중해왔다.
버블 붕괴 이후 저성장·저금리로 인한 예대마진율 하락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자국 내 치열한 경쟁 등에서 벗어나 해외 시장에서 탈출구를 모색하고 있다. 최근 엔화약세로 일본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된 결과, 업계 전반에 주주환원 요구가 거세진 점도 배경이다.
앞서 MUFG는 지난 2013년 태국 5대 은행인 아유다은행의 지분 75%를 5600억엔에 매입했다. 이는 일본 은행의 아시아 은행 M&A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다.
다카다 마사키 MUFG 부사장은 지난해 FT와 인터뷰에서 "미국과 아시아 지역 M&A에 최대 80억달러 투자를 준비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미즈호그룹은 지난 4월 스코틀랜드왕립은행(RBS)의 미국 지점 기업 대출을 56억달러에 매입했다.
다카미야 켄 노무라증권 수석 일본은행 애널리스트는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내수시장의 치열한 경쟁에 기업들은 해외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며 "외국 시장이 일본에 비해 신용가격이 합리적이고 위험에 대한 보상도 나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M&A를 통한 실적 개선도 뚜렷하다. MUFG는 지난 3월 회계연도 기준, 일본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순이익 1조엔을 돌파했다. 히라노 노부유키 MUFG 사장은 "최근 인수한 태국 아유다 은행의 실적이 확대된 것이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2026-04-26 12:13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2026-04-26 12:00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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