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단독] 금호산업 채권단, "금호고속, 칸서스PEF에 못판다"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삼구, 금호산업 인수위해 금호고속 매각...채권단 "계열사 자금유출" 반대
[편집자] 이 기사는 7월2일 오후 4시40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했습니다.

[뉴스핌=윤지혜 기자] 금호산업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금호고속 매각 시도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 등 금호산업 채권단은 박삼구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칸서스PEF에 금호고속을 매각하는 것에 대해 반대의사를 전달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금호고속을 칸서스PEF에 파는 것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박삼구 회장 측에 전달했다"면서 "현재 금호산업은 워크아웃 중이라 채권단이 100%지분을 갖고 있는 계열사 금호터미널이 보유한 금호고속을 채권단 동의없이 금호산업 인수 전에 칸서스에 파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지분 관계도

금호고속 우선매수청구권자였던 박삼구 회장은 금호터미널을 통해 이를 인수했다. 박 회장은 다시 칸서스PEF에 콜옵션(향후 되사올 수 있는 권리)을 붙여 매각한후 금호산업 인수에 쓸 자금을 마련하려는 계획이다.  

하지만 채권단은 이 과정에서 조달하는 인수금융으로 인해 금호터미널을 비롯해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이 악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칸서스PEF가 금호고속 인수펀드에는 농협은행이 290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을 주선해 참여하는데 이때 금호터미널과 아시아나항공 등이 100% 자회사인 금호고속의 인수자금 대출이자를 1~3년 동안 갚아야한다.

채권단은 금호산업의 최대주주로서 금호고속의 지분 100%를 갖고 있는 금호터미널,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들의 수익 유출이 생기는 것을 용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반대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박 회장 측이 금호고속 매각을 강행할 경우 채권단 측도 강경대응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측의 대립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 회장 측은 인수금융을 주선한 농협은행과 칸서스 측에 아직 이 사실에 대해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IB업계 관계자는 "박삼구 회장이 금호고속을 인수한 후 칸서스PEF에 파는 것으로 결정돼 현재 칸서스에서 PE를 설립해 펀드투자자(LP)를 모집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처음 들은 얘기다"라면서 "예정대로 인수금융 주선을 진행하고 있고, 아직 금호그룹 측으로부터 전달받은 내용이 없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금호그룹 관계자는 "채권단으로부터 공식적으로 반대의사를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박삼구 회장은 지난달 23일 금호고속 지분 100%와 금호리조트 지분 48.8%를 IBK펀드에서 4150억원을 주고 되사왔다. 이 중 3000억원은 지난 2013년 광주신세계와 임차계약을 연장하며 받은 전세보증금 중 일부를 가져왔고, 나머지는 농협은행으로부터 조달한 790억 규모의 단기 차입금과 금호고속 배당금 등으로 채웠다.

현재 박 회장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금호산업 인수를 추진중이다. 금호산업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은 이달 중 회계법인의 실사가 끝난 후 금호산업의 매각가격을 결정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