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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화면 초슬림 '갤럭시 A8' 24일 국내 출시

기사입력 : 2015년07월20일 11:00

최종수정 : 2015년07월20일 10:15

5.7인치 대화면에 강한 카메라…1600만·500만 화소·F1.9 밝은렌즈

[뉴스핌=추연숙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SK텔레콤을 통해 '갤럭시 A8'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국내 공식 출시일은 24일이다.

갤럭시 A 시리즈의 신제품 '갤럭시 A8'은 풀메탈 프레임에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5.9mm의 두께로 얇은 디자인이 강조된 제품이다.

갤럭시 A8에는 144.3mm(5.7형)의 대화면, 풀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영화나 게임 등 멀티미디어를 더욱 또렷하고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오는 24일 갤럭시A8를 SK텔레콤 전용으로 국내 출시한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SK텔레콤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접수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A8'은 '갤럭시 S6' 수준의 강력한 카메라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A 시리즈의 특징인 셀프카메라(셀피, selfie) 기능도 강조됐다. 어두운 곳에서도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모두에 F1.9의 조리개값을 적용했다. 갤럭시 S6와 마찬가지로 홈 버튼을 두 번 클릭하면 카메라를 실행하는 퀵카메라 기능도 지원한다.

옥타코어 프로세서, 3050mAh의 대용량 배터리, 3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다. 일체형 디자인이면서도 외장 메모리 슬롯을 지원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SKT 공식 매장과 공식 온라인 판매 사이트(www.tworlddirect.com)에서 화이트, 골드 색상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향후 블랙 색상도 출시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64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24일부터 31일까지 제품을 개통하고 8월 5일까지 프로모션 웹사이트(www.skt-galaxya8.com)에서 사은품을 신청하는 예약 가입 고객에게 '갤럭시 A8' 전용 클리어 커버를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8은 합리적이고 감각적인 젊은이들의 감성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사전 예약 혜택과 함께 갤럭시 A8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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