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식의약 안전정보 제공 위해 선정...9월부터 활동 시작
[뉴스핌=이진성 기자] 식·의약 안전정보 제공을 위해 민간 요원이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제7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200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바른 식·의약 안전정보를 알리기 위해 선정된 이들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제7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는 만 15세 이상의 개인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개인별 SNS 활동, 경력, 전문성 등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활동기간은 내년 말까지로 식·의약 안전정보를 개인 블로그·SNS 등 온라인을 통해 전파하고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등 민간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1년간 제6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로 활동한 우수 활동자 3명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이 수여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된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들이 올바른 식·의약 안전 정보를 전파시켜 국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식·의약 안전정보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1년간 제6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로 활동한 우수 활동자 3명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이 수여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