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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H지수 급락에 증권사 ELS운용 손실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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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발행 쏠림에 운용전략 차질...일부 증권사 300억원대 운용손실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25일 오전 10시 51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우수연 이에라 기자] 최근 홍콩 H지수 급락으로 증권사들의 주가연계증권(ELS) 운용 손실이 확대됐다. 국내 ELS 발행사들은 주로 홍콩 H선물을 활용해 헤지(위험회피)를 하는데 홍콩H지수가 급격히 변동성을 키웠기 때문이다.

25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의 ELS 발행잔액은 64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말 94조4000억원에 비하면 30% 이상 급감한 수치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ELS 발행잔액 감소가 H지수 급락으로 인한 발행사들의 운용 손실과 관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5월말 1만5000대까지 올랐던 홍콩 H지수는 9월초 9000포인트 초반까지 급락했다. 3개월여만에 40% 가량 빠르게 하락한 것. 이에 따라 ELS 발행을 자체 헤지했던 일부 증권사들이 8월 한달동안 100억~300억원 가량 손실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시장이 급변하면서 ELS 헤지 운용에서도 상당한 손실이 났다"며 "시장이 급변하게되면 헤지 비용도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증권사들이 ELS 발행 관리 모드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국내 증권사들이 ELS 발행에 따른 위험을 없애기 위해 똑같은 구조의 ELS를 외국계 금융사에서 매입하는 백투백(Back-to-back) 헤지 방식을 택했다. 또 ELS와 짝을 이루는 주식 ELW를 헤지에 활용하기도 했으나 ELW 시장이 위축되면서, 최근에는 유동성이 풍부한 홍콩 H주 선물·옵션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가 자체적으로 헤지하게 되면 헤지 비중이나 방향성, 변동성 포지션을 다양하게 활용해 추가적인 이익을 낼 기회가 생긴다. 하지만 기회는 항상 위험을 수반한다.

업계에서는 지난 8월 대형 증권사들의 막대한 손실은 '변동성 헤지 실패'에 주로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단기적인 변동성은 줄고 장기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헤지 포지션을 잡았으나, 실제로 시장은 단기간에 급격한 움직임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ELS 운용에 정통한 관계자는 "실제 시장의 단기변동성은 급등하고 장기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덜 올랐는데, 운용역들의 변동성 헤지가 실제 ELS 만기와 미스매칭되면서 증권사들의 손실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또 국내 ELS 발행이 홍콩 지수로 쏠리면서 헤지 수단이 H지수 선물로 편중된 점도 투자자와 증권사의 모두의 위험을 확대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지난 6월말 기준 ELS 발행량에서 홍콩H지수 발행 비중은 전체의 38.5%를 차지했으며, 90%가 넘는 물량의 낙인(knock-in; 투자자 원금손실 발생 구간)이 4500~7850포인트 수준에 몰렸다.

ELS의 특성상 기초자산의 가격 변화를 헤지하기 위해서는 지수가 내려갈때 선물을 매입하고, 올라올 때 매도한다. 하지만 낙인 배리어에 지수가 근접하면 그동안 높은 가격에 샀던 선물은 낮은 가격이라도 매도해야한다. 매도는 또다른 매도를 부르고 연쇄효과에 의해 지수가 급락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증권사와 투자자 모두 손실이 불가피하다.

앞선 관계자는 "홍콩 H 지수가 8000포인트 정도에 도달하면 연쇄적인 매도현상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4-5년 전에는 현재 지수 수준에서 손실이 이렇게까지 확대되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ELS 발행과 헤지규모 자체가 크게 확대되고 특정 지수로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헤지 운용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각 증권사마다 헤지 방법이나  평가 방식이 달라 정확한 손실 규모는 파악하기 어렵다. 또한 만기 도래분만 집계할 수 있어 아직 정확한 운용 손실은 확정할 수 없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ELS운용 손실을 최대 400억원으로 추정하면서 증권사 3분기 실적이 급감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한다. 금융정보제공업체(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 6곳(한국금융지주·삼성·KDB대우·키움·NH·미래에셋증권)의 3분기 순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34.92%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 추정지도 33.68% 줄었다.

한 증권사 임원은 "대형 증권사의 경우 ELS운용손실이 300억~400억원 정도 날 것이라는 분위기가 있다"며 "이 손실이 3분기 실적을 크게 감소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ELS 운용손실과 거래대금 감소와 ELS 발행 감소에 따른 수수료 수익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혜진 교보증권 증권 담당 애널리스트는 "ELS 운용 손실 하나로 증권사 분기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2분기 보다 ELS 발행이 감소하면서 판매수수료가 줄어든데다, 거래대금 감소 등의 복합적인 이유로 증권업종의 3분기 실적이 분기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이에라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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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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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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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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