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유럽펀드, 테러보다 추가 양적완화에 베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유럽펀드 평균 10.12% 수익률..1개월 3.26% 성과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19일 오후 7시 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최근 프랑스 파리 테러로 유럽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지만 기존 유럽펀드 투자자들은 추가 양적완화(QE) 가능성에 더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테러에 따른 금융시장 충격이 단기에 끝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향후 추가 양적완화가 단행되면 내년에도 유동성 효과가 이어질 수 있어서다.

다만 일각에서는 유동성 효과에 따른 유럽 증시의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인 점에서 반등시 차익실현에 나서는 것도 고려하려고 조언했다.

◆ 파리 테러에도 유럽 증시 상승..단기 영향 제한적

전문가들은 이번 테러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력이 단기에 그칠 것이라면서도 불안감은 장기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위대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19일  "추가 테러나 보복작전 등 불확실성이 상당하다"며 "장기적으로 소비심리 후퇴를 만회하려는 프랑스 등 유럽의 지출확대 여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정책적 노력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경기둔화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우 KDB대우증권 투자분석부 크로스에셋전략파트장은 "이번 테러의 영향력을 장단기적 관점에서 구분해 살펴봐야 한다"며 "단기적으로 금융시장에 큰 충격이 없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매크로 불안요인으로 남아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 QE 기대감 여전..KDB대우·삼성증권, 유럽 투자의견 ↓

펀드평가사(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유럽주식형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연초 이후 10.12%이다. 피델리티운용의 유럽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F는 19.33%이고,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의 유로증권자투자신탁A(주식)종류F는 12.98%이다. JP모간자산운용의 유럽대표증권자투자신탁(H)(주식-재간접형)C-W는 12.74%이다.

최근 1개월 수익률도 평균 3.26%이다. 글로벌주식형펀드 평균 성과인 -0.69%보다 높다.

양호한 수익률 덕분에 자금 유입도 이어지고 있다. 연초 이후로는 1조4370억원이 들어왔고, 최근 3개월 동안에도 1279억원이 순유입됐다.

전문가들은 연내 유럽의 양적완화가 추가로 진행될 수 있어 유럽펀드의 수익률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달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근원 인플레이션 회복세를 나타내는 신호가 약해졌다며 연말 추가 통화완화에 나설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문수현 NH투자증권 포트폴리오솔루션부 과장은 "파리 테러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우려가 당초 예상보다 크지 않다"며 "테러 사태가 단기 이벤트에 끝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양적완화 효과가 예상되는 유럽펀드에 대한 비중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문 과장은 "현재 신흥국보다 선진국이 투자하기 유망한데 양적완화가 진행되는 유럽이 상대적으로 주목할만하다"며 "당장 유럽 주식에 대한 차익에 나서기 보다 아직 더 들고 가는 것이 낫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증권사들은 최근 유럽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하고 있다. 추가 KDB대우증권은 내년도 유럽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했다. 이번 달 삼성증권도 유럽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상승 여력이 크지 않은 만큼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은 다소 낮춰야 한다는 것. 대우증권이 제시한 내년도 유럽 스톡스50지수 목표치는 3800이다. 전날 기준 스톡스50지수는 3400대 후반에서 장을 마쳤다.

백혜진 삼성증권 투자컨설팅 팀장은 "유럽이 추가 양적완화를 할 것이란 기대감 속에 경기가 안좋으면 지준율 인하도 단행될 것이란 전망이 있다"면서도 "현 시점에서 적극적으로 유럽에 대한 비중을 확대해야 할 때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승우 팀장은 "유럽이 추가 유동성에도 기업 실적이 일본만큼 가시화되고 있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유럽 증시의 추가 상승 여력도 크지 않아, 지수가 오를 때마다 조금씩 투자 비중을 줄여 차익실현에 나서는 것도 고려하라"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