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 대통령, 29일 파리 기후총회 참석·체코 공식방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기후체제 출범 국제공조 동참…비세그라드그룹과도 정상회의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정상회의와 수교 25주년을 맞은 체코 공식방문을 위해 오는 29일 출국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5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박 대통령은 내달 5일까지 진행되는 5박7일간의 순방 기간 중 파리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하고 비세그라드그룹과 정상회의도 갖는다. 비세그라드그룹은 체코·헝가리·폴란드·슬로바키아 4개 중견국으로 구성된 중유럽 지역경제협력체다.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25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프랑스 파리와 체코 프라하 순방 일정을 발표했다.

우선 박 대통령은 오는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COP21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COP21 의장국인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주재로 진행되는 정상회의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등 140명이 넘는 정상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개회식 기조연설을 통해 신(新)기후체제 출범을 위한 국제적 공조 동참 의지를 재확인하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 제시와 녹색기후기금(GCF) 기여 등 한국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올랑드 대통령이 주최하는 기후변화 정상오찬에도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신기후체제 출범을 논의하는 정상외교도 전개한다.

김 수석은 "이번 기후변화 정상회의는 1997년 채택된 '교토의정서'를 보다 업그레이드된 '파리합의문'으로 대체해 정상 차원에서 신기후체제 출범에 관한 결집된 의사를 천명하는 행사"라며 "우리나라는 기후변화 협상을 주도하는 주요 경제국 포럼의 일원으로 신기후체제의 원만한 출범 위해 선진국과 개도국간 가교역할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다음날인 12월1일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UNESCO) 사무총장의 초청에 따라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어 보코바 사무총장과 별도면담 및 오찬을 갖고 '한·유네스코 자발적 기여에 관한 양해각서(MOU)'와 '청소년 발달 및 참여를 위한 국제무예센터의 설립 협정'도 체결한다.

김 수석은 "박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유네스코로부터 교과서 출판 지원 등을 받았던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국가로서 인류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해 나가는 한·유네스코 동반자 관계를 확대시키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내달 2일 프라하로 이동해 4일까지 체코를 공식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체코에서 밀로시 제만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및 만찬,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총리와의 면담 및 오찬, 상·하원 의장 접견, 비즈니스 포럼 참석, 한·체코 협력 인형극 관람, 교민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양국 수교 25주년을 맞아 체코 정부의 초청에 따라 이뤄진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소보트카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채택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고 실질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박 대통령은 내달 3일 프라하에서 한·비세그라드 그룹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그룹 일원인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총리와 잇단 양자회담을 갖는다. 비세그라드 그룹과의 정상회의는 이번이 처음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측 간 우호관계 협력 증진과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김 수석은 "박 대통령은 7박10일간 터키·필리핀·말레이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지 6일 만에 프랑스와 체코를 방문하기 위해 다시 해외순방길에 오를 예정"이라며 "이는 통상의 정상외교 일정에 비하면 상당히 무리한 일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하지만 박 대통령은 140여 명의 각국 정상 및 정상급이 모여 신기후체제 출범이라는 역사적 결정을 도출해내는 데 있어 선진국과 개도국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신기후체제 창설국으로서 우리의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창출하는 기회를 선점한다는 차원에서 불가피하게 COP21 정상회의 등 참석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