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일반

속보

더보기

샤오미는 어떤 기업? 직원 평균 나이 26세·자회사 56개 거느린 ‘대륙의 실수’ 메이커… 곧 한국 진출

기사입력 : 2015년12월05일 07:15

최종수정 : 2015년12월05일 07:15

샤오미는 어떤 기업? 직원 평균 나이 26세 자회사 56개 거느린 ‘대륙의 실수’ 메이커… 곧 한국 진출. 류더 샤오미 부회장은 올해안에 한국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샤오미는 어떤 기업? 직원 평균 나이 26세·자회사 56개 거느린 ‘대륙의 실수’ 메이커… 곧 한국 진출

[뉴스핌=대중문화부]  ‘대륙의 실수’ 샤오미가 큰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미국의 조사회사 IDC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세계에서 판매된 웨어러블 단말기 대수는 2100만대다. IDC는 애플이 390만대,  중국의 샤오미가 37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샤오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 실적이 815%나 폭증, 전체 시장점유율을 17%로 끌어올리며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샤오미는 어떤 기업일까. 샤오미는 직원 평균 나이가 26세로 경영진도 평균 40세박에 되지 않는다.

특히 샤오미는 최근 스마트한 디자인과 함께 싼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하며 연이어 히트상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판매 첫 날 1500만 명이 동시 접속해 제품을 구매한 사례도 있다.

샤오미가 저렴한 가격대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마케팅에 있다. 마케팅 비용을 확 줄인 대신 그 비용을 제품 원가에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샤오미의 자회사는 56개가 있다. 성능과 가격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한국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류더 샤오미 부회장은 지난달 26일 방한 “올해 안에 한국서 샤오미의 스마트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국내 유통사 등 다양한 파트너사를 찾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