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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크리스마스 테마 상품행사·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 2015년12월20일 11:08

최종수정 : 2015년12월20일 11:08

[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점 외 16개 점포에서는 27일까지 ‘크리스마스 토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디즈니, 레고, 헬셀드론 외 15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20~50% 할인판매 한다. 대표품목으로는 ‘스타워즈’ 광선검 3만9900원, ‘마블 코스튬’ 의상5만8500원, ‘레고’ 드래곤 전함11만9900원, ‘헬셀’ 오토뱃 드론 5만9000원 등이 있다.

또한, 전점에서 ‘크리스마스 와인 페스티벌’도 25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집에서 하는 홈 파티와 더불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와인을 즐기는 형태의 송년회가 증가하면서 와인을 찾는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올해 많은 사랑을 받은 ‘알파카’를 1만원, ‘알리칸토 그랑리제르바 까쇼’를 1만4000원 등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포숑’, ‘루시카토’, ‘카파니씨’ 등 10개 브랜드에서는 크리스마스용 케이크를 한정 판매한다.

골든듀, 제이에스티나, 로즈몽 등 14개 브랜드에서는 ‘주얼리&시계 러블리 선물특집전’을 27일까지 진행한다. 골든듀에서는 크리스마스 한정판 목걸이를 선보이며 대표품목은 ‘타임리스 모멘트’ 42만원, ‘타임리스 플래저’ 40만원 등 세 가지다. 이 외에도 스와로브스키 주얼리 세트를 18만 5000원, 제이에스티나 14K 목걸이를 33만원, 티르리르 14K 목걸이·곰인형 세트를 9만9000원 등에 판매한다.

각 점포에서도 장갑, 머플러 등 잡화상품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27일까지 ‘패션 장갑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레노마 등이 참여하며, 최대 70% 할인한다. 메트로시티 장갑을 2만5000원, 레노마 장갑을 2만원 등에 판매한다. 잠실점에서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맞이 밍크·머플러 선물대전’을 진행하고 레노마, 아이엘드, 엘르 브랜드가 참여하여 최대 60~70% 할인판매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는 27일까지 2층 연결브릿지 행사장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상품전’을 진행하고, 30~60% 할인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25일 까지 ‘핀란드 공식 산타클로스재단(SCL)’과 손잡고 ‘선물을 부르는 산타 메일’ 이벤트도 진행한다. 백화점 내부에 비치된 ‘핀란드 산타재단’ 직영 우체통을 통해 산타에게 편지를 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핀란드 공인 산타’가 집, 기관 등 원하는 곳으로 직접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 이 외에도 1명에게 6박 7일간 핀란드 산타마을 크루즈 여행, 1000명에게 산타의 엽서 답장 및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사진=롯데백화점>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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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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