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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승진임원 15%↓...‘R&Dㆍ제네시스'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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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중 최저 규모…R&Dㆍ엔지니어 승진자 44%
제네시스 브랜드 성공 위해 해외 전문가 영입

[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16년도 임원 인사 규모를 줄인 반면 제네시스 브랜드 등 연구개발 부문 승진 규모를 늘렸다. 현대차그룹은 28일 총 368명 규모의 2016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 인사의 핵심은 승진 규모 감소와 11월 발표한 제네시스 브랜드 성공을 위한 해외 전문가 영입이다. 이날 승진 규모는 현대차 133명, 기아차 58명, 계열사 177명 등으로, 지난해 보다 15% 줄었다.

동시에 현대차그룹은 내년 제네시스 브랜드 글로벌 진출을 앞둔 만큼, 람보르기니 브랜드 총괄 출신의 맨프레드 피츠제럴드를 영입, 제네시스전략담당(전무)으로 임명하는 등 ‘선택과 집중’의 기조를 보였다.

 ◆ 최근 5년 이래 인사 규모 ‘최저’

이날 임원 승진자는 직급별로 ▲부사장 8명 ▲전무 29명 ▲상무 81명 ▲이사 115명 ▲이사대우 131명 ▲수석연구위원 1명 ▲연구위원 3명이다.

이번 임원 인사 규모는 최근 5년 이래 가장 작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2년도 465명의 인사를 단행하며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인사를 나타냈다. 2013년도 379명으로 줄었다가 2014년도에는 419명으로 늘었다. 2015년에도 증가세가 이어져 433명의 인사가 이뤄졌다.

인사 규모가 줄어든 것은 올해 실적 감소 탓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연이은 실적 하락으로 인해 수익성 저하와 판매 감소를 피하지 못했다. 올해 판매 목표인 820만대 달성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올해 실적 감소는 현대차가 기아차 보다 더 크다. 중국 등 주요국의 수요 감소와 달러/원 환율 등 대외 환경도 좋지 못했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SUV 라인업도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올해 1~3분기 현대차 영업이익은 4조84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감소했다. 같은 기간 기아차 영업이익은 11.2% 줄어든 1조8399억원에 그쳤다. 지난 3분기 현대차 영업이익은 1조5039억원으로, 5년만에 최저치에 머물렀다.

올들어 3분기까지 현대·기아차 판매량은 572만7862대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현대차는 353만8408대 판매,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기아차는 218만9454대 판매해 3.1% 줄었다. 연말까지 247만대를 판매해야 820만대를 채울 수 있게 된다.

 ◆ 제네시스 브랜드 성공 위한 ‘발판’ 마련에 초점

이번 인사의 특징은 제네시스 브랜드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것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를 비롯해 디자인 책임자와 핵심 연구 인력 보강 등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위해 람보르기니 브랜드 총괄 임원 출신의 맨프레드 피츠제럴드를 영입, 제네시스전략담당(전무)으로 임명했다.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앞으로 제네시스 브랜드가 전 세계 고급차 시장에서 혁신의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는 제네시스 브랜드 발표 시 벤틀리 전 수석 디자이너 출신의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루크 동커볼케를 영입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피터 슈라이어 사장을 시작으로 지난해 BMW 출신의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을 고성능차 개발 담당으로 영입한 데 이어, 이번에 두명의 해외 전문가를 추가 영입한 것이다.

이와 함께 파워트레인 등 핵심 연구 분야의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연구개발 분야 수석연구위원은 변속기 부문 박종술 위원으로, 대리 직급으로 엔지니어계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장영실상’을 역대 최연소로 수상하는 등 총 200여건의 특허를 낸 변속기 분야 최고 전문가다. 

 ◆ R&D 승진자 규모 올해 최고치..미래 ‘제네시스맨’ 전면 배치

루크 동커볼케는 현대차 디자인을 책임질 현대디자인센터 수장(전무급)으로서,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과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와 현대 브랜드를 위한 혁신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해외 전문가 영입과 함께 연구개발 및 기술부문의 승진자가 전체 대상자 중 가장 높은 42.9%(158명)를 차지했다. 지속적인 R&D 부문 강화를 통해 품질 향상과 친환경차 등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전체 승진 임원 중 R&D부문 비중은 2012년 34.8%, 2013년 39.3%, 2014년 43.3%, 2015년 43.6%이었다.

또 신임 연구위원에는 ▲자동변속기 분야 전병욱 위원 ▲차량IT(정보통신) 분야 백순권 위원 ▲공조 분야 오만주 위원 등 3명이 선임됐다. 공채 출신의 첫 여성 임원인 안현주 이사대우는 현대차 IT기획실장을 맡으며 IT분야 전문성과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임원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이 R&D를 강화하는 것은 구글 및 애플 등 IT 업체가 자동차 산업에 뛰어드는 만큼, 미래 선도 기술 확보를 위한 대응력 강화 차원으로 풀이된다. 제네시스 브랜드 해외 진출을 앞둔 선제적 조치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 엔지니어 출신 부사장 ‘장악’

이번 인사에서는 엔지니어 출신의 임원들이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현대차 김헌수 부사장은 현대·기아차 바디기술센터장(전문)을 출신이다. 서보신 현대·기아차 파워트레인 담당 전무도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양진모 현대·기아차 정책지원팀장(이사), 왕수복 현대차그룹(중국)유한공사 총경리(전무), 김승진 글로벌미래전략TFT장(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승진 부사장과 왕수복 부사장 외에 3명의 부사장은 엔지니어 출신이다. 기아차 부사장 중 유일하게 승진한 박광식 부사장도 공대 출신이다.

마케팅 부문 임원도 눈에 띈다. 현대차 김상대 국내마케팅실장(이사)은 상무로 승진했다. 기아차 서춘관 마케팅사업부장(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현대차 김승진 부사장 현대차 김헌수 부사장 현대차 서보신 부사장 현대차 양진모 부사장 현대차 왕수복 부사장 기아차 박광식 부사장<사진=현대기아차>

 ◆ 올해 R&Dㆍ판매ㆍIT 등 전 그룹사 수시 인사

올해 현대차그룹은 부회장과 대표이사급 최고경영자(CEO)를 수시 인사를 통해 교체해왔다. 지난 4월 김해진 현대파워텍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킨 데 이어 한 달 뒤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와 함께 6월엔 권문식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부문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중장기 연구개발(R&D) 투자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전체적인 R&D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7월부터는 중국 내 최고경영진 교체에 나섰다. 상반기엔 중국 판매 실적이 부진하자, 회복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7월에는 북경현대 4, 5공장 건설을 담당해온 북경현대기차 김태윤 총경리를 중국담당 사장으로 임명했다가 한달 만에 상근 자문으로 내려앉혔다.

8월엔 담도굉 사천현대기차 담도굉 판매담당 부사장을 중국전략담당 부사장으로 발령했다. 10월에는 김태윤 상근 자문을 다시 중국 전략담당 사장으로 임명했다.

전장 부품 및 IT 분야의 인사도 이뤄졌다. 11월 인사에서는 현대엔지비 박정국 부사장을 현대케피코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동시에 현대엔지비와 현대오토에버 사장단도 바꿨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내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 선점및 판매 확대, 미래 신기술 우위 확보, 품질 및 브랜드 향상 등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라며 “현대차그룹은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세계 초일류 자동차 업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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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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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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