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랭킹 51위 한국 vs 80위 사우디아라비아 ... 올림픽 축구대표팀 오늘 밤 11시20분 마지막 모의고사 .대한민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7일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
피파랭킹 51위 한국 vs 80위 사우디아라비아 ... 올림픽 축구대표팀 오늘 밤 11시20분 마지막 모의고사
[뉴스핌=대중문화부] 대한민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7일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신태용호는 4일 밤 11시2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2-0승)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UAE)와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민국은 피파랭킹 51위, 사우디아라비아는 80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사우디아리비아를 상대로 역대전적은 5전3승2무로 한번도 패한 적이 없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해 1월 오만에서 열린 AFC U-22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은 지난 4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차 평가전에서 이영재(울산 현대)와 황희찬(잘츠부르크)의 골로 2-0의 승리를 거뒀다.
신태용 감독은 승리후 “사우디전에서도 전력 노출을 숨기겠다. 총력전을 피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어 아랍에미리트전에 이어 이번에도 후반전서 선수들을 대거 교체 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아랍에미리트전에서 전반전을 0-0 득점 없이 마친 후 후반전 대거 10명을 교체, 2-0으로 승리했다.
신태용호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차 평가전을 치르고 카타르로 이동, 12일 도하에서 개막하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올림픽대표팀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해 펼쳐지는 2016 AFC U-23 챔피언십에서 3위 이내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