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서울 감독 “데얀·조찬호등 우승에 필요한 선수들 영입 ... 전북 독주 막겠다” . 최용수 감독이 데얀에게 꽃을 건네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
최용수 서울 감독 “데얀·조찬호등 우승에 필요한 선수들 영입 ... 전북 독주 막겠다”
[뉴스핌=대중문화부] 프로축구 FC서울의 최용수 감독이 우승에 필요한 선수들이 영입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최용수 감독은 7일 데얀, 조찬호, 신진호, 유현의 입단 기자회견에서 “절대로 전북의 독주를 눈앞에서 지켜만 보지 않겠다. 이번에 우승목표 달성에 필요한 즉시 전력감 선수들이 영입됐다. 데얀의 고유번호였던 10번은 박주영이 달고 있다. 본인은 상당히 불만이 있지만 데얀은 9번으로 갈 것이다. 11번은 아드리아노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용수 감독은 박주영과 데얀 아드리아노에 대해 “3명 모두 성향이 다르지만 준비가 되면 무서운 공격력을 발휘할 것이다.전방의 좋은 스트라이커 자원과 신진호, 조찬호 등 2선공격 라인의 연계 플레이가 잘 되면 상대 수비가 두려워할 정도로 위협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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