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美 출격 제네시스, 라이벌은 '무덤에서 부활한 車'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링컨 컨티넨탈ㆍ볼보 S90 10여년만에 생산 재개…G90과 경쟁할 듯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1일 오후 3시 5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송주오 기자] 현대차가 럭셔리 대형세단으로 내세운 첫 모델인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의 미국시장 경쟁상대는 10여년만에 부활한 링컨 컨티넨탈, 볼보 S90 등이 될 전망이다. 미국 고급 대형 세단 시장을 이끌고 있는 독일차보다는 현실적으로 급이 한단계 낮은 미국차 등과 라이벌 관계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세계 고급차 시장의 핵심인 미국 시장에서의 성패는 향후 해당 브랜드의 안착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G90이 2016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미국 고급차 시장에 데뷔한다.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11일(현지시각) 개막해 2주간 열린다.

제네시스 G90은 에쿠스의 후속 모델로 고급화 전략에 따라 제네시스 G90으로 이름을 바꿔 달았다. 이번 모터쇼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직접 소개할 만큼 애정을 쏟고 있다. 3.3ℓ V6 터보엔진, 3.8ℓ V6 엔진, 5.0ℓ V8 엔진 모델로 구성되며 척추 보호를 위한 모던 에르고 시트 등 첨단 편의장치를 탑재했다. 가격은 국내 판매가격 기준으로 7300만원부터 1억1700만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미국 고급차 시장은 판매량 210만여대를 기록, 세계 고급차 시장(850만대)의 25%를 차지했다. 고급차 4대 중 1대가 미국에서 소비된 것이다.

특히 G90이 뛰어들 고급 대형차 시장의 경우 지난해 7만4000대 가량이 거래됐다. 이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와 BMW 7시리즈 위치가 독보적이다.

지난해 벤츠의 S클래스는 2만1934대, BMW 7클래스는 9292대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반면, G90 이전 현대차 모델인 에쿠스는 2332대 판매에 그쳤다. 에쿠스는 미국에서 중형 럭셔리카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G90은 시장 초기에 독일 브랜드보다는 링컨, 볼보와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링컨은 컨티넨탈을, 볼보는 S90을 각각 14년, 17년만에 부활시켜 미국 고급 대형차 시장을 다시 공략하기 때문이다.

다만 볼보의 S90의 부활과 관련해 업계와 업체 간 이견이 존재한다. 업계에서는 1990년대 후반 판매된 S90의 연장선상으로 보는 반면 업체에서는 새로운 플래그십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S90은 ‘고급스러움, 경량화, 단순함'의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다른 플래그십 모델과 마찬가지로 첨단 사양으로 무장한 S90은 2.0ℓ e-드라이브 엔진을 기반으로 터보차저와 터보 디젤 등으로 구성된다.

2002년 독일과 일본 고급차에 밀려 단종된 링컨 컨티넨탈은 3.0ℓ V6 에코부스트 엔진을 장착하고 돌아왔다. 최첨단 기술과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 레벨 울티마의 적용으로 고품격을 추구한다.

업계 관계자는 “제네시스 G90이 벤츠 7시리즈, 벤츠 S클래스 등 이미 시장에 안착된 모델과 경쟁을 펼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며 “링컨 컨티넨탈, 볼보 S90, 캐딜락 CT6 등의 모델과 경쟁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고급 대형 세단 시장은 이미지가 중요한 곳”이라며 “어떤 이미지를 구축하는지가 향후 성패를 가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츠베레프, 첫 메이저 우승컵 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마침내 메이저 무관의 잔혹사를 끊어냈다. 세 차례 결승 좌절의 눈물을 흘렸던 그가 네 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츠베레프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플라비오 코볼리(14위·이탈리아)와 4시간 16분의 혈투를 벌였다. 결과는 세트 스코어 3-2(6-1 4-6 6-4 6-7<5-7> 6-1) 완승이었다. 통산 125번째 메이저 본선 무대에서 거둔 결실이자 우승 상금 280만 유로(약 50억원)를 거머쥔 순간이었다. 메이저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승리를 쌓은 선수라는 꼬리표도 깨끗이 떼어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코볼리를 물리치자 코트에 누워 감격해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그동안 롤랑가로스는 츠베레프에게 눈물과 상처의 무대였다. 2022년 라파엘 나달과의 준결승 당시 인대 7개 파열과 골절이라는 끔찍한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재기에 성공한 뒤에도 결승 문턱은 높았다. 2020년 US오픈, 2024년 프랑스오픈, 2025년 호주오픈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지난해 이곳 결승에서는 얀니크 신네르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반려견들과 형 미샤 츠베레프(왼쪽), 아버지 알렉산더 츠베레프 시니어, 어머니 이리나 즈베레바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롤랑 가로스 스태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츠베레프는 1세트를 6-1로 손쉽게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생애 첫 메이저 결승에 오른 코볼리의 반격에 2세트와 4세트를 내주며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흘렀다. 과거의 트라우마가 덮쳐올 법한 위기였지만 츠베레프는 단단했다. 강력한 서브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코볼리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나 브레이크하며 흐름을 완벽히 지배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코볼리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패한 뒤 시상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돌풍을 일으킨 코볼리도 시상식에서 "누가 이 우승을 더 받을 자격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언제나 당신이라고 답할 것"이라며 츠베레프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2014년 주니어 세계랭킹 1위,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198cm의 거구는 큰 부상을 이겨내고 진정한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츠베레프는 "크게 다친 적도 있고 힘든 시간도 보냈지만 결국 메이저 대회 챔피언이 됐다"며 롤랑가로스 한가운데서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8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