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단기자금 8조, MMF CMA로 엑소더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발 쇼크에 투자처 찾을 때까지 대피처로 이동
은행 예금보다 금리 높고, 수시입출금 가능한 단기상품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2일 오전 11시 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새해 벽두 '중국발 쇼크'에 국내 증시가 흔들리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대기자금이 단기성 상품으로 엑소더스(대탈출)를 시작했다. 그 규모가 8조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12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새해들어 지난 8일까지 머니마켓펀드(MMF)에 7조5725억원이 순유입됐다. 또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중 환매조건부채권(RP)형 상품에만 연말 이후 495억원(금융투자협회 집계)의 자금이 유입됐다. 신규 계좌는 5474개나 늘었다. 기타 단기상품까지 합하면 8조원 이상이 움직였을 거라는게 업계의 관측이다.

이 기간 국내 주식형펀드에 들어온 자금은 3116억원에 그쳤다. 채권형펀드에서는 892억원이 이탈했다.

MMF는 금리가 높은 만기 1년 내 단기금융상품 등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CMA도 고객이 맡긴 돈을 어음이나 채권에 투자해 수익을 돌려주는 실적배당형 금융상품.

최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대기성 자금이 이들 상품에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적절한 투자 기회를 발견할 때까지 잠시 머무는 자금이라는 얘기다.

문수현 NH투자증권 WM리서치부 과장은 "투자를 하기 위한 대기 자금이 타이밍을 보고 단기성 금융상품에 몰린 데다 연말 자금 집행 등으로 인한 계절적 요인으로 법인 자금이 이탈했다 들어오는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 상품은 정기예금처럼 발이 묶이지 않고, 언제든지 입출금이 가능한 점도 매력이다. CMA나 MMF는 하루만 맡겨도 이자와 같은 수익이 붙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수시입출금 가능하고 금리도 은행보다 높아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현재 시중은행의 1년 정기예금 금리는 평균 1.53%이다. MMF의 1년 수익률은 1.64%이며 CMA 금리는 연 1% 수준이지만 우대금리를 반영할 경우 연 3~4%까지 가능하다.

증권사에서 판매 중인 CMA는 크게 RP형, MMF형, 머니마켓(MMW랩)형, 종금형으로 구분된다. RP형은 국공채, A등급 이상의 회사채에 투자해 안정성이 높다. 국내 CMA 중 가장 규모가 크다.

MMF형은 고객이 펀드를 별도로 선택해 투자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변동금리를 적용 받는다.

MMW형의 경우 주로 예수금이나 콜에 투자, 매 영업일마다 증권금융에서 고시된 금리로 재투자되어 일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실적 배당형상품이다.

종금형은 고정금리에다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종금형 CMA를 제외하고 증권사에서 파는 CMA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원금보장형 상품은 아니다.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RP형 CMA는 약정금리가 연 1.35%(세전)이다. 현대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은 연 1.40%이다.

현대증권은 에이블 CMA로 급여이체를 50만원 이상하거나 현대증권개인체크카드(able 또는 i max) 50만원이상 사용을 동시에 충족할 경우 등 조건을 충족한다면 연 3.30%(RP형) 우대 수익률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도 공과금을 월 1건 이상 자동납부하거나,급여입금(1회 50만원 이상 입금시) 또는 1회 10만원 이상 연금 수령, 개인연금 월 10만원 이상 입금 중 1개이상 조건 충족할 경우 최대 연 3.35%까지 우대 수익률을 제공한다.

유안타증권도 체크카드를 활용할 경우 당월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기본 수익률에 연 3~5%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