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의 새해 소망 “바르셀로나서 제 모습 되찾는 게 첫 번째 목표 ... 많은 골 넣겠다” .이승우가 새해 소망을 밝힌 인터뷰 동영상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사진=이승우 공식 SNS> |
이승우의 새해 소망 “바르셀로나서 제 모습 되찾는 게 첫 번째 목표 ... 많은 골 넣겠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승우가 “이번 해에는 제가 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득점도 많이 하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새해 소망을 밝혔다.
19일 이승우는 자신의 SNS에 새해 소망과 함께 ‘미디어 베이스 스포츠’와의 인터뷰 동영상을 공개했다. 미디어 베이스 스포츠는 1분간의 인터뷰 동영상에서 바르셀로나 후베닐A에서 뛰는 이승우의 경기 모습을 함께 편집했다.
이승우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16년 누구보다 더 많이 기다려 왔고 많은 설렘이 있다. 다치지 않고 부상을 조심하고 해 왔던 대로 제 모습을 되찾는 게 첫 번째 목표다. 선수들과 더 많은 호흡으로 갈수록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우는 “많은 경기에 출전, 바르셀로나나 어느팀이 됐건 나가서 최선을 다해 많은 골 과 공격 포인트를 올려 팀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인 후베닐A서 지난 17일 1098일만에 정규리그에 복귀, 90분간 풀타임을 뛰었다. 같은 팀 소속 백승호도 선발로 출격 공격 2선에서 활약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