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아이오닉·올뉴K7 타고 고향 가자"

기사입력 : 2016년01월19일 15:31

최종수정 : 2016년01월19일 15:32

[뉴스핌=송주오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올 설 연휴 기간 동안 자사의 주요 차량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설 귀향 차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귀향 렌탈 이벤트에 아반떼 500대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0대 등 총 550대의 차량을 내달 4일부터 15일까지 11박 12일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의 이벤트 창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아반떼는 오는 24일까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오는 31일까지로 아반떼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중 원하는 차종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현대·기아차는 올 설 연휴 기간 동안 아반떼와 아이오닉, 올뉴K7, K5 하이브리드 등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현대차>

현대차는 홈페이지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50명을 선정, 아반떼는 이달 29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2월 2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전국 지점에서 올뉴 K7, K5 하이브리드, 더뉴 K3 디젤을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동일하며 오는 24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아차는 신청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0명을 선정해 다음달 5일부터 2월 11일까지 6박 7일간 귀향 차량과 유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아차는 고향 방문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10명을 선정해 귀향을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계획하고 있다.

선정된 10명에게는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10대가 무상지원되며 유류비 지원, 소정의 귀향선물, 여행경비 50만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초록 여행 이벤트는 이달 29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