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ANDA TV] SM6 vs 올 뉴 K7 해부! '소리 없는 전쟁'의 승자는 누구?

기사입력 : 2016년02월04일 09:27

최종수정 : 2016년03월31일 11:23

[뉴스핌=김진수 기자] 국내 중대형 자동차 시장을 둘러싼 소리 없는 전쟁이 시작됐다.

지난 2일, 르노삼성의 중형 세단 ‘SM6’와 기아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올 뉴 K7’의 미디어 시승회가 서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SM6’는 ‘올 뉴 K7’과 엄밀히 말해 동급 차량은 아니지만 중형차와 준대형차 시장 모두를 겨냥하고 개발된 차종인 만큼 차체 크기는 몰론 최고급 사양을 무기로 중형차는 물론 ‘K7’을 비롯한 준대형 차들의 경쟁차로 거론되어 왔다.

‘올 뉴 K7’ 또한 만만치 않다. 배기량은 기존의 3000cc에서 3300cc로 높이면서도 연비는 기존 수준에 맞췄으며 고급 사양을 대거 적용해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서 고급감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두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우선 'SM6'의 판매가격은 2,325~3,250만원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내세웠다.

‘SM6’의 유럽명은 ‘탈리스만’으로 국제자동차페스티벌을 통해 ‘2015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로 선정되는 등 혁신적인 디자인을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동급 최초 ‘19인치 휠’을 적용해 역동성을 부각시켰으며 동급 최초 ‘헤드 업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차량속도와 턴바이턴 내비게이션 정보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점 또한 눈길을 끈다.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충돌 방지 제동시스템, 자동주차 시스템 등을 적용해 프리미엄급 안정성과 편의사항도 갖췄다.

두 번째로 살펴볼 차량은 ‘올 뉴 K7’으로 가격은 2,650~3,920만원으로 책정됐다.

‘올 뉴 K7’은 고급화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날렵해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Z형상 램프 이미지 등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 최초 ‘전륜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부드러운 주행 성능 및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도 확보했다.

‘올 뉴 K7’은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크렐 프리미엄 사운드’ 등 고급사양을 대거 적용해 대형차 수준의 사양 고급화를 이룬 점도 눈에 띈다.

또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위한 ‘초고장력 장판 확대 적용’ 및 ‘최첨단 운전 주행 보조기술’을 탑재해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품격을 갖췄다는 평가다.

‘SM6’와 ‘올 뉴 K7’ 최첨단과 동급 대비 최고의 성능을 갖춘 두 차량에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국내 중형·준대형 세단시장의 선점을 두고 벌어질 ‘소리 없는 전쟁’의 승자는 누가 될지 그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