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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12월 한국을 찾았던 할리우드 배우 데이지 리들리가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김세혁 기자] 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로 한국을 찾았던 할리우드 스타 데이지 리들리(24)가 가수활동에 돌입한다.
할리우드 소식통들은 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에 이어 ‘스타워즈 에피소드8’을 촬영 중인 데이지 리들리가 이미 지난달 말 음반 작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특히 데이지 리들리는 최근 대배우이자 가수인 바브라 스트라이샌드(74)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궁금증을 키웠다.
데이지 리들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시상식에 참석, 음악활동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했다.
데이지 리들리의 노래실력은 이미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를 함께 작업한 J.J.에이브럼스 감독이 인정했다. 이에 대해 J.J.에이브럼스는 “우연히 데이지 리들리가 부르는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그렇게 아름다운 음색은 난생 처음이었다”며 칭찬했다.
지난해 12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홍보차 내한했던 데이지 리들리는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소화하며 한국 팬들과 만났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