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임종룡" ISA 불완전판매 관용없다"...5월말 ISA 계좌이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불완전판매 예방위해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 TF구성

[뉴스핌=김지유 기자] 금융당국이 오는 14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원활한 출시와 이후 불완전판매를 차단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TF는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이 단장을 맡아 진두지휘하며, 금융위 자본시장국장과 금감원 금융투자담당 부원장보가 양 날개를 맡는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3일 기자간단회를 갖고 "ISA 불완전 판매로 판단되는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히 조치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TF 내에는 은행의 일임업 등록, 모델포트폴리오 보고 등의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제도운영반을 설치했다. 현장대응반에서는 ISA 판매현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암행점검(미스테리 쇼핑), 불시점검 등을 통해 불완전 판매를 예방할 방침이다.

임 위원장은 금융권이 공동으로 14일 ISA를 차질없이 출시할 수 있도록 시스템 준비 및 상품 개발을 속도감있게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

또 감독당국은 은행의 일임업 등록, 모델포트폴리오 보고 등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되 내실있게 심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충분한 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일각에서 지적한 부실 심사 우려는 없다고 못 박았다.

<사진=금융위원회>

 

◆판매할당·경품제공은 금융사 경영사항

직원들에 대한 판매할당 및 가입고객 경품제공 등은 금융회사의 마케팅 전략 및 경영사항에 해당하기 때문에 관련 규정이 허용하는 범위라면 감독당국이 직접 관여하거나 금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업계에서도 과도한 고객유치 경쟁이 업계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인식하고 업계 자율적으로 경쟁 완화를 위한 자정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ISA 상품을 쉽게 비교할 수 있는 '비교공시 시스템'은 4월말 구축, ISA 계좌이동이 가능한 시스템은 5월말 구축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ISA 본격 시행에 따라, 이달 중 투자자들이 전문적·중립적 자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금융상품 자문업 활성화 방안' 발표할 예정이다.

활성화 방안은 금융상품 전반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운영 자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자문대상 상품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또 독립투자자문업(IFA)을 도입해 제조·판매채널과 계열관계 등 없이 독립되고 중립적 지위에서 투자자 중심의 자문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중심의 규제를 개선해 '로보어드바이저' 등 온라인 기반의 자문업 활성화도 나선다. 자문계약에서 자문결과에 따른 금융상품구매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자문사-판매채널 연계 플랫폼'도 도입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모바일 크라우드펀딩 청약 가능하도록 개선

임 위원장은 성과중심 문화 확산도 재강조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매월 금융공공기관장 간담회 개최, 이행상황 공유 및 논의에 나선다.

금융위는 크라우드펀딩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PC를 통해서만 청약이 가능하던 것을 모바일을 통한 청약도 가능하도록 5월 초 개선할 방침이다.

임 위원장은 이달초 시행된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 가이드라인이 연착륙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달 은행권 신규 주택담보대출 증가규모가 2조900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30.9% 감소한 근거를 들며, 최근 은행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인다는 판단이다.

다만 최근 은행 주택담보대출에는 계절적요인, 부동산경기 비수기 등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앞으로 움직임을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중도금대출 금리가 상승한 것에 대해서는 은행이 스스로 입지·분양가능성 등 사업타당성을 평가하여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최근의 금리 움직임에 대해서는 은행이 건설사, 차주 등에게 충분히 설명하도록 유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기업구조조정과 관련해서는 정기·수시 신용위험평가(대기업 4~6월, 중소기업 7~10월)를 통해 채권단 중심의 상시·선제적 기업구조조정을 일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