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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전쟁 나선 NHN엔터, 키맨은 이석우 전 카카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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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카카오와 先 혈맹 맺고 페이스북 공략할 듯

[뉴스핌=이수경 기자] NHN엔터테인먼트(이하 NHN엔터)가 특허전 첫 상대로'카카오'를 선택했다. 지난 24일 카카오 본사에 특허 침해 의혹이 있다는 내용의 경고장을 발송한 것. 

카카오가 NHN엔터가 만족할 만한 대안을 내놓지 않는다면 양사 간의 특허분쟁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NHN엔터는 사실상 카카오를 디딤돌 삼아 글로벌IT기업인 페이스북을 대상으로 특허 전쟁을 펼쳐나간다는 입장이다. 카카오를 상대로 유리한 레퍼런스를 우선 갖춘다는 전략이다. 

NHN엔터가 카카오와 크로스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 양사간 협의 과정에서 이석우 전 카카오 대표가 '키맨'으로 등장할 수도 있다. 

◆IP사업화 추진 중인 NHN엔터, '친구API'로 소송전 예고 

한게임 시절부터 게임 서비스와 관련한 특허를 출원해 온 NHN엔터는 지난 2013년 회사 분할 이후부터 특허 수익화 사업을 꾸준히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10일 이사회의결을 거쳐 지식재산권(IP)관리 자회사 설립 건이 승인됐다. 모회사인 NHN엔터가 5억원을 출자해 '케이이노베이션'을 만들었다. 올해 5월과 9월에는 일본과 미국법인 설립도 추진한다. 양국에서 글로벌 특허 수익화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심산인 것. 

케이이노베이션은 첫 수익화 사업으로 '친구API' 특허를 내세웠다. 이는 SNS 친구 중 특정 게임을 설치한 친구 리스트를 전송하거나 소셜네트워크게임(SNG) 그룹 내 게임 랭킹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SNS 기반의 게임 서비스를 위한 핵심 기능 중 하나다. 

정태균 BLT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에 따르면 NHN엔터가 국내에 출원하거나 양수받은 특허는 총 235건이다. 이중 8개를 케이이노베이션에 권리를 이전했다. 

정 변리사는 "다른 업체를 공격할만한 특허를 추려내 일부만 먼저 권리이전 등록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NHN엔터와 카카오의 장기 혈전 

카카오가 원만한 해결을 원치 않을 경우 NHN엔터는 특허침해소송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지방법원에서 1심, 고등법원에서 2심, 대법원에서 3심을 관할한다. 

카카오가 특허무효소송을 동시에 준비한다면 양사간 소송 전쟁은 최소 2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심판원의 심결이나 결정에 불복할 경우 특허법원(1심), 대법원(2심)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 카카오는 NHN엔터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카카오 게임하기의 구동하는 방식이 만천하에 공개하는 것이 카카오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일 수도 있다. 

정 변리사는 "무효확정이 되지 않은 등록특허는 당연히 법적으로 유효하다"며 "NHN엔터가 분할출원을 하면서까지 특허에 상당히 공을 들인만큼 특허무효소송에서도 NHN엔터가 우위에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카카오가 패소할 경우 NHN엔터에 배상해야 하는 손해배상액도 상당하다. 

'친구API'에 해당하는 특허 등록일은 각각 2014년12월과 2014년 8월부터다. 특허에 대한 권리행사가 가능한 시점이기도 하다. 2014년8월 이후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의 카카오 매출은 2538억원 규모다. NHN엔터는 이 매출액을 기반으로 보상액을 산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2015년4분기 카카오 IR 자료>

◆ NHN엔터-카카오, 크로스라이센싱 후 페이스북 겨냥 

하지만 전면전은 NHN엔터에게도 부담일 수밖에 없다. 

'카카오 게임하기'는 지난 2012년7월30일 출시됐다. NHN엔터는 한참 전인 2011년 '친구API' 특허를 출원했다. 이기간 동안 NHN엔터는 '포코팡', '프렌즈팝', '쿠키런 문질문질' 등의 게임을 카카오 게임하기에 선보였다. 

카카오가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게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NHN엔터에 대한 비난이 거세질 수도 있는 부분이다. 

정태균 변리사는 "카카오와 NHN엔터와의 오랜 관계를 고려해보면 침해소송으로까지 확대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며 "카카오와 원만하게 합의를 도출한 후 NHN엔터는 대형 해외기업을 상대로 자신들의 권리행사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특허에 대한 크로스라이센스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크로스라이센싱은 업체 양자간의 특허를 함께 쓰는 계약을 의미한다. 

NHN엔터 측에서도 카카오를 통한 레퍼런스 확보를 인정했다. NHN엔터는 "국내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보기 위해 카카오를 상대로 경고장을 낸 것"이라며 "만일 카카오와 극적으로 협의만 된다면 이 레퍼런스를 가지고 해외 특허 소송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의만으로도 NHN엔터는 페이스북과의 소송전에 활용할 등록특허들에 대해 유용한 선례를 한국에서 만드는 셈이다. 

                                        이석우 전 카카오 대표<사진 = 김학선 기자>

한편, NHN엔터 사외이사인 이석우 전 카카오 대표가 '키맨'으로 나설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그는 '카카오 게임하기'의 성장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이 전 대표는 미국의 오레건주 포틀랜드에 있는 루이스앤클락(Lewis & Clark) 로스쿨을 우등으로 졸업했다. 한국IBM 사내변호사와 NHN(현재 네이버)의 사내변호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카카오로 옮긴 이후에는 '카카오 게임하기'를 리드하며 연 매출 흑자 전환에 공을 세우기도 했다. 

이에 대해 NHN엔터 측은 실현가능성이 낮다는 입장이다. 

NHN엔터 관계자는 "사외이사라는 것 자체가 직접 경영에 참여하는 것이 아닌 조언자 역할에 국한되는 것"이라며 "이번 카카오 특허 소송과 이석우 전 대표 사외이사 영입건은 관련이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송전에 대해 카카오 관계자는 "경고장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확인해보고 법률적으로 검토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직 구체적인 대응 방식에 대해서는 논의 중인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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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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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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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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