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금융위, 저축은행 저신용자·중소기업 대상 '꺾기' 규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 금융위 의결

[뉴스핌=이지현 기자] 앞으로는 저축은행이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신용자와 중소기업에 금융상품 강요행위를 할 경우 '꺾기'로 간주돼 규제대상에 포함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 발표했다.

우선 금융위는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해 금융상품 강요행위(꺾기)의 세부내용을 구체화했다. 꺾기란 여신거래와 관련해 저축은행이 차주의 의사에 반해 예·적금 가입을 강요하거나 인출을 제약하는 행위를 말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저축은행이 대출 등의 여신거래를 한 저신용자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개월 이내에 다른 상품을 판매하면 꺾기로 간주한다.

이때 예·적금 상품은 여신 실행액의 1% 이상 판매할 경우, 보험·집합투자증권 등은 판매금액과 무관하게 판매만 해도 꺾기로 간주된다.

특히 중소기업이 차주인 경우는 차주의 관계인인 대표자나 임원, 직원 및 그 가족에 대한 금융상품 강요행위도 규제 적용대상에 포함된다.

금융위는 저축은행의 건전성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자산 1조원 이상의 대형 저축은행은 BIS비율(은행의 위험자산 대비 자기자본비율) 기준을 7%에서 8% 이상으로 높였다. 다만 이행기간을 고려해 오는 2018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또 올해부터 저축은행에도 국제회계기준(IFRS)을 의무 적용함에 따라 건전성 규제도 정비했다.

IFRS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액이 감독 규정 상 필요 적립액에 미달하는 저축은행은 그 차액을 대손 준비금으로 적립하도록 한 것.

이외에도 금융위는 저축은행의 영업기반 확충을 위해 자산규모가 1조원 이하이고, 영업구역이 1개인 저축은행의 영업구역 내 신용공여 실적이 우수한 경우 필요 증자액을 기존의 100%에서 50%로 완화할 예정이다.

의결된 개정안은 관보 게재 등 고시 절차를 거친 후 4월 8일부터 시행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