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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가 레노버보다 강한 이유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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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제일주의 화웨이 아날로그 경영 레노버에 판정승

[편집자] 이 기사는 01월 27일 오후 5시0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上편에서 이어짐> [뉴스핌=이지연 기자] 2014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 3위(점유율 7.9%)에 오르기도 했던 레노버가 2015년 랭킹 5위(점유율 5.4%)로 미끄러지며 고전하고 있다. 모토로라 인수로 출혈이 심했던 탓인지 작년 한해 적자만 30억위안에 달했다.

반면 화웨이는 지난해 휴대폰 출하량 1억대를 기록하며 세계 3위 스마트폰 업체로 우뚝 섰다. 중국 시장에서는 삼성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이미 중고가 휴대폰 업체로서의 이미지를 단단히 굳힌 상태.

레노버의 후퇴와 화웨이의 약진은 CEO의 리더십에 따른 결과물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5월까지 모바일 사업부 총재직을 수행했던 과거 레노버 그룹 2인자 류쥔(劉軍)과 화웨이 소비자 부문 CEO 위청둥(余承東)의 리더십 차이가 중국 IT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지=바이두(百度)> 

◆ 레노버의 최대 패인, PC 멤버=모바일 멤버

레노버 모바일 사업부의 결정적 약점은 휴대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류쥔을 포함한 모든 멤버가 PC 사업부에서 넘어왔기 때문. 휴대폰과 PC는 모두 전자제품이지만 소비자가 선호하는 구매루트가 다르다는 걸 파악하지 못 했다. 초창기 레노버는 휴대폰 전문점이 아닌 일반 소매판매점에서 휴대폰을 파는 실책을 저질렀다.

레노버 경영진은 류쥔이 이끄는 모바일 사업을 다달이 점검했다. 시장 점유율, 매출총이익, 단가, 이윤 등이 매달 ‘감시’ 당했으며, 이는 거대한 실적 압박으로 다가왔다. 충분히 반성할 시간을 주지 않은 채 무작정 달리라고만 하는 그룹 분위기는 결국 이통사(폐쇄형) 시장에 대한 레노버의 의존도를 심화시켰다.

레노버의 또 다른 패인은 제품력이다. 진정한 고객이 누구인지도 파악하지 못한 레노버는 당연히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없었다. 반면 화웨이는 위청둥과 허강이 휴대폰 연구에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함으로써 우수한 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류쥔 등 레노버의 임원진은 제품 개발에 쏟는 시간이 화웨이에 비해 현저히 부족했다.

직급 체계가 복잡한 것도 문제다. 차장, 부장, 이사, 전무, 부사장 등이 있고 R&D(연구개발), 판매, 공급망, 구매 등에 모두 부사장이 존재했다. 이런 ‘장’들은 자신의 일만 신경 썼고, 조직은 비효율적으로 굴러갈 수 밖에 없었다.

분리되어 있는 조직 체계 또한 류쥔이 모바일 사업부를 이끄는 데 제약요인으로 작용했다. 레노버 연구팀, 유럽 휴대폰 판매 사업 등은 류쥔 직속 관할이 아니었다. 따라서 관련 업무를 수행할 때 번거로움을 감수해야만 했다. 심지어 휴대폰 샘플 디자인이 나왔을 때도 양위안칭(楊元慶) 레노버 CEO는 알고 있었지만, 실무자인 류쥔은 알지 못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벌어졌다.

2013년 말에 이르자 모바일 사업부의 실적이 악화됐다. 사기는 땅에 떨어졌고 제 밥그릇 지키기에만 급급해졌다. 자신에게 책임이 있어도 남에게 떠넘기기 일쑤였다. 회의를 통해 문제점을 발견해도 반년이 지나도록 개선되지 않았다.

화웨이는 위기가 발생하면 어떻게든 서로를 도왔다. 반면 레노버의 기업문화는 직원들간의 옳고 그름과 책임소재만 지나치게 따지는 것이었다. 

문제가 발생하면 류쥔은 거의 조건반사식으로 “말해, 누구 때문이지?”라고 물었다. 문제해결의 의지조차 없었다. 책임감이 결여된 류쥔의 리더십은 레노버 모바일 사업부의 운명을 바꿨다.

레노버는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2014년 구글로부터 모토로라를 인수했다. 3500명의 직원, 2000개의 특허권, 세계 50여개 이통사 협력파트너 등이 레노버의 손에 떨어졌다. 그러나 예전 IBM을 인수하며 성공적인 PC 사업을 이끌었던 것과는 달리 모토로라와의 통합은 지지부진했다. 휴대폰 업계는 시시각각 변했고 조직은 이미 너무 방대해져 그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었다.

2015년 6월 3일, 류쥔은 결국 모바일 사업부 사령탑 자리에서 물러난다. 그는 현재 아예 업종을 바꿔 한 주류회사 회장직을 맡고 있다.

◆ 화웨이, 제품에 대한 흔들림 없는 고집

비상장사인 화웨이는 지금은 더 이상 허용하지 않는 가상주식제도를 일찍부터 도입, 현재 임직원 8만명이 우리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바로 이 인센티브 제도가 화웨이가 휴대폰 사업에 진출했을 당시 레노버처럼 혼란을 겪지 않았던 주된 이유다. 회사에 대해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허강 등 화웨이 직원들은 휴대폰 신사업에 아무런 의심 없이 뛰어들 수 있었다.

화웨이 휴대폰 사업부 임원진은 1년에 하루는 반드시 휴대폰을 직접 팔아야 한다. 엔지니어도 직접 수리 센터에서 소비자의 불만사항을 듣도록 했다. 이 룰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연봉 인상과 승진에서 불이익을 받는다.

위청둥은 직접 발품을 팔며 휴대폰 업계 인사들을 만나 의견을 들었다. 업계에 대한 이해부족을 신속히 메우기 위함이었다. 위청둥의 거친 입담에 혀를 내두르는 사람은 있어도 그가 기술과 휴대폰을 모른다고 비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는 제품을 속속 다 알고 있는 ‘휴대폰 박사’다.

2013년 출시한 P6을 기점으로 화웨이는 도약하기 시작한다. 화웨이가 프리미엄폰 생산을 장기목표로 설정한 까닭은 중저가 휴대폰 판매로는 높은 기술개발 비용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

초창기 500명이었던 기술개발자는 현재 3000명 이상이다. 2014년 기준 화웨이의 연구개발비는 한해 수익의 14.2%에 달했다. 연구소도 중국, 독일, 스웨덴, 러시아, 인도 등 전 세계 16개국에 분포해 있다.

화웨이도 연구개발, 판매, 마케팅, 공급 등 팀마다 각각 팀장이 있어 위청둥에게 보고한다. 하지만 조직은 수평적이다. 허강이 이들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수행하며 협업의 효율과 제품 완성도를 높인다.

Mate 7은 화웨이에게 기념비적인 제품이다. 이 제품으로 화웨이는 중국-해외 판매비중 격차를 확 넓혔다. Mate 7에 이어 P8까지 돌풍을 일으키면서 2015년 상반기, 화웨이는 한해 목표치를 조기달성 했다.

레노버와 화웨이의 운명은 리더와 기업문화에 의해 엇갈렸다. 레노버의 경우 2012년은 잘 나간다 싶더니 2013년엔 저가 휴대폰으로 겨우 연명했고, 2014년부터는 이렇다 할 인기 휴대폰 없이 쭉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반면 화웨이는 2012년 하락세였지만 2013년부터 도약을 시작하더니 P6 출시를 기점으로 지금까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레노버의 문제점은 이제 낱낱이 드러났다. 류쥔에 이어 레노버 모바일 사업부의 운명을 쥐게된 천쉬둥(陳旭東)이 앞으로 레노버에게 닥친 이 위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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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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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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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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