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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 VR 특별 체험 전시 개최

기사입력 : 2016년05월30일 16:17

최종수정 : 2016년05월30일 16:17

VR 오픈콜 개최 기념 최신 VR 기기 도입 등 상시 체험 기회 확대

[뉴스핌=이수경 기자]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오는 31일부터 7월 31일까지 가상현실(VR) 특별 체험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상용화된 HTC 바이브를 비롯해 삼성 기어 VR, 오큘러스 리프트 등 다양한 VR기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2층 VR 전시 공간에서 HTC 바이브 및 오큘러스 리프트를 체험할 수 있다. 

3층 오픈수장고에서 진행하는 스닉프리뷰(Sneak Preview)에서는 매일 오후 2시에 5팀 선착순으로 HTC 바이브 심층 체험이 진행된다. 

                                              <사진=넥슨코리아>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 관장은 "VR콘텐츠 공모전인 '가상현실 오픈콜(Open Call)' 개최를 기념해 VR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곧 다가올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별 체험 전시 이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온, 오프라인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박물관2층 복도에서는 '가상현실' 및 '브이알'을 시제로 한 'N행시 콘테스트’가 열린다. VR 체험에 대한 생생한 느낌을 사진에 담아 넥슨컴퓨터박물관 페이스북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특별 기념품을 제공하는 ‘VR 체험 포토제닉’ 행사도 진행된다. 

넥슨컴퓨터박물관 페이스북에서는 초성이 'ㅂㅇㅇ(브이알)'인 지인을 초대한 경우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페이스북 태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VR 콘텐츠 제작·발표·전시 공모전 VR 오픈콜의 접수기간은 8월 12일까지다. 결과는 9월30일에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컴퓨터박물관 홈페이지(http://www.nexoncomputermuse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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