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국제유가, 50달러가 한계다"

기사입력 : 2016년06월02일 08:10

최종수정 : 2016년06월02일 08:10

[6월 포트폴리오]⑤ 금 비중 확대, 철강은 축소

[편집자] 이 기사는 06월 01일 오후 3시4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백진규 기자]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를 넘어서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다수다.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신흥국 경기 약세, 미국 셰일오일의 손익분기점 등이 근거로 제시됐다. 

1일 뉴스핌이 은행·증권·보험 등 14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6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 결과 원유 투자 비중은 ‘유지’가 57.1%(8표)로 가장 많았다. ‘축소’는 3표, ‘확대’는 2표였다. 유가는 지속적으로 상승세지만, 지난달 설문 결과 (유지 11, 축소 1, 확대 2)에 비해  ‘축소’ 의견이 늘었다.  

지난달 3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월 말 대비 6.9% 상승한 49.10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두바이유는 0.7%, 브렌트유는 4.9% 각각 올랐다. 국제유가는 올 2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세다. 지난달 상승폭은 상대적으로 주춤한 수준이다.

계속되는 상승세에 경계심리가 작동하고, 비엔나에서 오는 2일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의도 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30일 OPEC 회원국 대표들의 말을 인용해 “원유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를 고려해 회원국들이 생산량과 관련해 공동 조치를 결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전문가들도 OPEC이 생산량을 합의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이에 유가가 50달러 밑에서 유지될 것이란 의견이 9표로 50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의견(4표)보다 훨신 많았다.

고창범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금리인상 이슈로 인해 원유, 금 등 원자재 가치의 급격한 상승은 어렵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상대적으로 신흥국들의 경기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원유 수요도 제자리걸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유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가 50달러 부근까지 오르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욱 켜졌다”며 “지난해 말 미국 셰일오일의 손익분기점이 50달러 밑으로 내려간 만큼, 50달러를 저지선으로 유가의 추가적 상승은 어렵다”고 내다봤다.

반면 김효열 교보증권 광화문노블리에센터장은 “미 금리인상이 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이란과 사우디가 저유가를 타개하기 위한 노력을 보이는 만큼 감산합의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그는 향후 3개월 동안 유가가 6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관측했다.

◆ "BUY GOLD" 의견 늘어...안전자산 선호

안전자산인 금에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도 늘었다. 금 보유 ‘확대’ 의견은 5표로 지난달 조사시 4표에 비해 증가했다. '축소' 의견은 지난달 2표에서 이달 1표로 줄었다. 

이는 미 금리인상 이슈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세계 경기 불황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이유로 철강 투자에 대해서는 ‘확대’ 의견 없이  ‘축소’와 '유지' 의견만 반반으로 나타났다.

농산물 투자 역시 ‘축소’ 의견과 ‘확대’ 의견이 2:2로 팽팽히 맞섰다. 엘리뇨와 라니냐로 가격이 반짝 상승하더라도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대세에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란 의견이었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쉘 "2040년까지 LNG 수요 60% 급증"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글로벌 에너지 대기업 쉘(Shell)이 25일(현지시간) 오는 2040년까지 전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수요가 60%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작년에 내놓았던 예측치보다 10%포인트 더 높은 수치이다.  인도와 중국 등 성장이 가파른 개발도상국의 수요가 강력한 수준으로 이어지고, 러시아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을 대폭 줄인 유럽의 수요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쉘은 세계 최대의 LNG 거래업체이다. 매년 6000만톤 정도를 거래한다. 한화오션이 세계 최초로 건조해 인도한 LNG-FPSO. [사진=한화오션] 쉘은 이날 "LNG의 글로벌 무역은 아시아 지역 경제의 성장과 에너지 집약적 기술 부문의 새로운 성장, 중공업·운송 부문의 탈탄소화 필요성 등에 힘입어 오는 2040년까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쉘은 작년 예측에서 글로벌 LNG 수요가 2024년 4억700만톤에서 오는 2040년 6억2500만~6억8500만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봤지만 이번에 전망치를 6억3000만~7억1800톤으로 늘려 잡았다. 세계 최대 LNG 수입국인 중국은 2030년까지 1억5000만명에게 파이프 가스 연결을 제공하기 위해 LNG 수입 용량을 상당한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고, 인도는 향후 5년 안에 3000만명에게 가스를 공급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인프라를 개선하고 있다고 쉘은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LNG에 대한 인기는 더욱 치솟고 있다. 러시아 연료에 대한 의존을 줄이려는 유럽이 미국과 중동에서 들여오는 LNG 물량을 크게 늘리면서 아시아 등 다른 지역 국가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쉘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에너지 위기로 유럽, 특히 독일은 LNG 수입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를 했다"면서 "유럽은 안정적 전력 생산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 2030년대에도 LNG에 대한 수요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업체는 "글로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30년까지 1억7000만톤 이상의 새로운 LNG 공급이 추가될 것"이라면서 "새 공급의 상당량은 미국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2025-02-25 22:23
사진
LH, 올 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공급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총 19만가구 이상의 공공주택과 2만8000가구 규모 공공택지 공급에 나선다. 또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21조60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하고 재원조달 방식 등을 다양화해 재무여건 체질을 개선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21만 8000+α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에 나선다. 사진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5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서계동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핵심 업무인 주택 공급에 집중한다. 10만가구 사업승인과 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등 총 19만가구 이상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 동시에 민간 주택건설 활성화를 위해 2만8000가구 규모의 공공택지를 조성한다. 주택 착공물량은 지난해(5만가구) 대비 20% 증가한 6만가구를 추진하고 지난해 8·8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에 포함된 서울서리풀 등 5만가구 규모의 사업지구 역시 인허가 일정을 최대한 단축해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심 내 신속한 주택공급과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를 위해 신축매입임대 5만가구 이상을 공급하고 전세사기 피해자 회복 지원을 위해 피해 주택 7500가구를 매입한다. 올해 주택 승인물량의 37%를 청년·신혼·고령자에게 공급하고 출산가구 우선공급(통합공임)과 실버스테이 등 새로운 유형의 시니어 주택을 통해 가속화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쪽방·고시원·반지하 거주자의 주거 상향 지원을 지속하고 예술인 등 다양한 수요층에 부응한 특화형 매입임대도 확대한다. 공공주택은 합리적 가격의 고품질을 보장한다. 무엇보다 최근 급등한 주택 분양가격을 낮춰 국민들의 내 집 마련을 돕는다. 이를 위해 사업지구별 목표 원가를 설정해 관리와 검증을 강화하고 가처분면적 확대와 사업일정 단축으로 조성원가를 인하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주도의 기술개발을 통해 민간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듈러주택 표준평면 개발 등 OSC 공법을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고 LH가 개발한 층간소음 1등급 설계기준과 국내 최대규모의 층간소음 시험시설(데시벨35랩)을 활용해 주택 품질 혁신을 추진한다. 관련 예산은 조기 집행한다. 전체 공공기관 투자계획(66조원)의 33% 수준인 21조6000억원을 차질 없이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인 57% 이상의 투자를 집행한다.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3000가구를 매입하고 1기 신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등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손실 최소화 등 재무여건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재원조달 방식도 개선한다. 광명시흥 등 대규모 사업지구에 LH와 기금이 함께 출자하는 신도시 리츠를 설립해 사업에 따른 재무부담을 완화한다. 또 토지 패키지형 공모 등 지구별 특성과 시장 여건에 맞춘 다양한 매각 방식을 도입해 판매여건 개선과 대금 회수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금 직접지급 관리를 강화하고 설게 등 공모에 참여하는 외부 심사위원의 정성평가 비중을 축소해 업체 선정의 공정성을 제고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가 어려운 만큼, 올해도 신속한 주택공급과 투자집행 등 LH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선도적인 공적 역할을 통해 확실한 정책성과를 창출하여 국민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국가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5-02-23 20:0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