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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중국증시 투자뉴스] 10년만기 국채 수익률 3% 돌파, MLF 등 유동성 공급으로 지준율 인하 대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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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중국본부] 중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3%를 넘어섰다. 증시 불안과 중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국채 수익률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중앙은행은 중기유동성창구(MLF) 등으로 대규모 유동성 공급에 나서고 있다. 시장은 MLF 등이 중앙은행의 주요 유동성 조절 수단으로 자리잡았으며, 이로써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 가능성은 더욱 작아졌다고 분석한다. 

◆ 10년만기 국채 수익률 3% 돌파

중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채권정보망 자료에 따르면, 2일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3% 넘어선 3.0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채 수익률은 지난달 20일 이후 수 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5월 31일에는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2.99%까지 상승했다. 이로써 5월 한달 동안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0938% 올라 전 고점인 2015년 12월 중순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국채 수익률이 3%를 돌파한 데 대해 중국 대형 증권사 관계자는 3가지 이유를 들었다. 첫째, 6월 중국 국내외 투자시장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투자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 둘째, 이달 1일 발표된 차이신 PMI지수가 전망치를 크게 웃돌고 부동산 강세가 예상보다 뚜렷하게 나타나며 경기침체 우려가 약화하고 있다는 점, 셋째, 위안화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금융리스크 통제 능력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전망과 통화정책 완화 가능성이 더욱 작아진 것 등이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향후 채권시장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는 ▲부동산 시장의 성장 견인 및 인플레이션 효과 지속 기간 ▲6월 혹은 7월 미국 금리 인상 후의 환율 리스크 두 가지가 꼽힌다.

이와 관련해 한 애널리스트는 “부동산 시장의 성장 견인 및 인플레이션 효과는 하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만 환율이 중국 채권시장에 영향을 미칠 주요 요인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따라서 향후 수익률 하락 난이도가 상당히 크다는 게  종합적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홍우리 기자]

 ◆ 인민은행, MLF 등 통해 4000억 위안 유동성 공급...지준율 0.5%P 인하 효과

중국 인민은행이 지난 5월 한달 유동성 지원 창구를 통해 4000억 위안을 시중에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말 중국 전체 위안화 예금 잔고가 141조9500억 위안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유동성 공급의 효과가 지급준비율을 0.5% 포인트 떨어뜨린 것과 맞먹는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1일 중국 증권일보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지난달 단기유동성지원창구(SLF), 담보보완대출(PSL),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등 방식을 통해 총 3993억7000만 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이와 관련해 신문은 "인민은행이 올들어 6차례의 MLF 카드를 꺼내들었다"며 "이는 사실상 MLF 시장 조작을 통해 지준율 인하효과를 거둬들이기 위한 조치로, 향후 'MLF+역레포'가 유동성 공급의 주요 수단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승환 기자]

◆ 러스왕(LeTV) 48억위안 제3자배정 유증, 3일 거래재개

'중국판 넷플릭스' 러스왕(LeTV·300104.SZ)이 1억5500만주 비공개 발행을 통해 48억 위안을 조달하는 방안이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5개월여간 중지했던 주식거래를 3일부로 재개한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러스왕은 조달한 자금을 동영상 콘텐츠 확충·플랫폼 응용기술 개발·브랜드 마케팅 강화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는 러스왕이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자사의 빠른 사업확장에 따른 자금압박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러스왕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유증)+현금 지불' 방식으로 총 98억 위안에 러스홀딩스 등 주주 44명으로부터 러스픽처스 지분 100%를 인수할 방침이다. 거래 대상에는 유명 감독 장이머우와 궈징밍·배우 쑨훙레이 등 여러 스타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연 기자]

◆ 중국 30개국과 일대일로 합작 협의 마쳐

중국 상무부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위해 30개 국가와 합작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장샹천(張向晨) 상무부 국제무역협상 부대표는 ‘제7회 국제기초설비투자·건설 포럼’에서 “현재까지 30개 국가와 일대일로 합작에 관한 서명을 끝냈다”고 밝혔다.

장 부대표에 따르면, 중국은 러시아와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 및  ‘유라시아경제연맹 건설 연계협력에 관한 공동 성명’을 체결했다. 유럽과는 일대일로 프로젝트와 EU투자프로젝트를 연계시키기로 결정했으며, 동시에 중국-유럽 공동투자기금을 조성하는 데도 합의했다. 아울러 카자흐스탄·몽골·인도네시아 등 국가와는 각자의 발전전략 및 계획을 연계시키기로 했다. [서양덕 기자]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hongwo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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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CXMT 증권신고서 보니 [서울=뉴스핌] 정승원 김정인 기자 =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생산능력 확대와 공정 고도화에 나선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뒤처져 있지만, DDR5와 LPDDR5X 등 범용·모바일 D램부터 중국 내 수요를 장악해 글로벌 3강 체제를 흔들겠다는 전략이다. CXMT가 대규모 자금을 확보해 생산량과 수율을 끌어올릴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해 온 D램 시장의 고객·가격·공급 질서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뉴스핌이 입수한 CXMT의 상하이증시 상장 등록용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생산능력 확대를 제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비해 생산 규모와 시장점유율이 낮아 규모의 경제를 충분히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HBM에서는 기술 격차가 뚜렷한 만큼 단기간에 정면 승부를 벌이기보다 DDR5와 LPDDR5X 등 이미 시장이 형성된 제품부터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AI 인포그래픽= 정승원 기자] ◆ HBM 격차 인정...D램 생산능력 확대로 승부수 CXMT는 중국 1위이자 세계 4위 D램 업체다. 다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글로벌 3사와 비교하면 생산능력과 시장점유율,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여전히 격차가 크다. 중국 내 D램 수요조차 자국 생산만으로 충분히 충당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CXMT는 증권신고서에서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대응해 D램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만 HBM의 구체적인 양산 시점이나 공급 계획은 제시하지 않았다. 현재 CXMT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HBM 상용화 경쟁을 벌일 단계는 아니라는 점을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CXMT의 HBM 기술이 선두 업체보다 2~4년 뒤처진 것으로 평가한다. 이에 CXMT는 AI 시장의 성장성을 인정하면서도 당장 HBM을 앞세우기보다 DDR5와 서버용 D램 등 기존 제품군의 생산과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택했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생산능력 부족을 꼽았다. 현재 생산 규모로는 제조원가를 낮추고 수율을 안정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확보한 규모의 경제에 접근하려면 생산량 자체를 대폭 늘려야 한다는 판단이다. CXMT는 이번 상장을 통해 46억달러(약 6조8100억원)를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확보한 자금은 생산라인 확대와 공정 전환, 연구개발에 투입해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우선 중국 시장 내 공급 비중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중국은 세계 최대 D램 소비국이지만 자국 업체의 공급 비중은 낮다. CXMT는 중국 시장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제품을 대체한 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CXMT가 상하이증시에 상장하면서 제출한 증권신고서 원문. [서울=뉴스핌] = 2026.07.21 hkj77@hanmail.net ◆ DDR5 중심 D램 개발 및 고도화 CXMT는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주요 과제로 생산라인 증설과 공정 업그레이드, 웨이퍼 생산량 확대를 제시했다. 생산 규모를 키워 제조원가를 낮추고 수율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메모리 시장은 저용량·저속 제품에서 고용량·고속 제품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CXMT도 상장 자금을 활용해 DDR5와 LPDDR5X, 서버용 D램의 비중을 높이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조달 자금은 생산라인 업그레이드와 제조공정 개선, 차세대 D램 연구개발에 투입된다. 공정 미세화를 통해 웨이퍼당 생산량을 늘리고 원가와 전력소비를 낮추는 동시에 수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단순히 공장 규모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생산성과 제품 성능을 함께 개선해 글로벌 업체와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핵심 제품은 DDR5와 LPDDR5X다. DDR5는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고성능컴퓨팅 등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DDR4보다 제조 난도가 높고 미세공정과 수율 관리가 중요하다. DDR5 경쟁력은 곧 공정기술과 생산효율을 가늠하는 지표인 셈이다. CXMT는 DDR5 생산능력을 확대해 단위당 원가를 낮추고 서버·PC용 D램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LPDDR5X는 AI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PC, AI PC 등 모바일·저전력 시장을 겨냥한다. DDR5로 서버와 PC 시장을, LPDDR5X로 모바일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구조다.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된 CXMT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 중국서 CXMT 제품 공급 확대...삼성·SK하이닉스 영향 불가피 CXMT는 중국 기업들이 사용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D램을 자국산 제품으로 대체하는 '수입 대체'를 주요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중국 스마트폰·PC·서버 업체가 수입해 사용하는 메모리를 CXMT 제품으로 바꿔 중국 시장 내 공급률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D램 생산에 그치지 않고 장비와 소재, 부품, 설계, 패키징 등 중국 메모리 생태계 전반의 국산화도 추진한다. 이번 상장은 단순한 운영자금 확보가 아니라 CXMT를 중심으로 중국 내 D램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의미가 크다. CXMT의 중국 내 공급 확대가 본격화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영향을 피하기 어렵다. CXMT의 D램 평균판매가격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보다 약 30%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생산 확대와 공정 고도화로 품질과 수율까지 개선할 경우 가격 경쟁력은 더 커질 수 있다. CXMT가 낮은 가격과 중국 내수 기반을 앞세워 물량을 늘리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 고객을 지키기 위해 가격을 낮추거나 범용 D램 생산을 고부가 제품으로 더 빠르게 전환해야 하는 압박을 받을 수 있다. 특히 CXMT가 당장 HBM보다 DDR5와 LPDDR5X 등 범용·모바일 D램을 공략한다는 점에서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SK하이닉스도 HBM에서는 기술 우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범용 D램 공급 증가로 전체 시장 가격이 낮아질 경우 수익성 압박을 받을 수 있다. CXMT의 위협은 단기간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술로 추월하는 데 있지 않다. 중국 내수시장과 대규모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범용 D램 공급을 빠르게 늘려 두 회사의 고객 기반과 가격 결정력을 약화할 수 있다는 점이 더 현실적인 위험으로 꼽힌다. origin@newspim.com 2026-07-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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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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