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충당금 쇼크'본격화…산업은행, STX조선 8599억원 추가 반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월말 무수익여신 2조6569억원으로 불어

[편집자] 이 기사는 06월 15일 오후 4시1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한기진 기자] 구조조정이 본격화된 조선·해운업에 대한 금융권의 손실반영이 본격화됐다. STX조선해양의 법정관리 결정으로 은행권의 대손충당금은 2조원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15일 산업은행은 STX조선해양에 대한 추가 충당금을 지난 5월31일기준 8599억원 확정했다. 지난 3월말 누적 설정액이 1조7970억원이기 때문에 총 2조6569억원을 충당금으로 적립한 셈이다. 

또 STX조선해양에 그 동안 빌려줬거나 보증한 익스포져(위험노출) 중 무수익여신(돌려받기 어려운 여신)을 총2조9767억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총 무수익여신(기업여신 기준)은 올해 2분기 3조원 후반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작년 3분기 2조835억원에 비하면 1조원  이상 늘어나는 셈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채권단이 STX조선해양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5월 27일)했을 당시와 법원의 개시결정(6월7일)에 정상화 가능성을 점검한 결과, 채권단 주도의 자율협약 지속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번 충당금 설정으로 산은은 2분기 연속 실질적인 적자가 유력하다.

지난 1분기 충당금을 신규로 1조10억원을 쌓고도 당기순이익 2797억원을 거뒀는데 실상은 과거 충당금으로 쌓았다고 환입한 2285억원과 돌려받은 법인세 505억원 덕분이다. 

올해 2분기에 1분기 수준(충당금 적립전이익 1조17억원) 실적을 낸다고 해도 8599억원의 STX조선해양 충당금만으로 순익의 85%가 사라지게 됐다. 

STX조선해양에 대한 금융권 총 여신은 5조3000억원으로 산업은행이 3조원 가량을 갖고 있다. 뒤이어 수출입은행과 농협은행이 각각 1조3500억원과 7700억원에 달한다.

두 은행도 STX조선해양의 법정관리로 충당금을 약 1조원 가까이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은행은 산업은행과 함께 지난 5월말 STX조선해양 법정관리를 논의할 때, 충당금 급증을 우려해 소극적인 행보를 보인바 있다. 

산은 관계자는 “STX 관계회사까지 어려워질 경우 3개 은행의 총 손실(충당금 등)이 2조원 가량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