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KBS스페셜' 브라질 빈민촌 '파벨라' 민낯…가난+마약+대낮 총격전 '삶과 죽음 공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BS 스페셜’에서는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뒷면에 위치한 가장 낮고 어두운 빈민가 '파벨라'의 민낯을 소개핬다. <사진= ‘KBS 스페셜’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1TV ‘KBS 스페셜’은 13일 저녁 7시10분 ‘브라질 빈민촌 파벨라의 눈물’ 편을 방송한다.

이날 ‘KBS 스페셜’에서는 올림픽의 열기로 들썩이는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진 이 도시의 뒷면에 위치한 가장 낮고 어두운 빈민가 '파벨라'의 민낯을 소개핬다.

파벨라에서는 대낮에도 총격전이 벌어지고, 마약 중독자와 갱단이 거리를 배회하는 최악의 치안 환경을 가지고 있다.

2016년 리우 올림픽 개막식의 주요 테마 중 하나는 리우 시내에 형성된 빈민가 ‘파벨라’였다. 파벨라 세트에 곁들여진 화려한 조명과 춤은 가난 속에서도 브라질 대중문화의 뿌리가 된 파벨라의 예술가에게 바치는 헌사였다.

리우 곳곳에 산재한 파벨라는 브라질의 빈부격차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곳이다. 대부분의 파벨라가 높은 곳에 위치한 탓에 ‘신들의 도시’라는 별칭을 얻었지만,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수도, 전기 등 기본적인 생활도 누리지 못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그들을 더욱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빈곤이나 범죄보다 그들을 방치하는 정부이다. 교육, 의료 등 모든 분야에서 차별을 겪고 있는 것.

‘KBS 스페셜’ 취재진은 국내 방송사상 최초로 파벨라를 본격 취재했다. <사진=‘KBS 스페셜’ 캡처>

‘KBS 스페셜’ 취재진은 국내 방송사상 최초로 파벨라를 본격 취재했다.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손꼽히는 자딤 그라마쵸 파벨라. 그곳은 라틴 아메리카 최대 쓰레기 매립장 자딤 그라마쵸에서 불법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마을이다.

마약조직이 출입을 감시하고, 그들의 허가에 따라 구역을 배정받아 일하고, 곳곳에서 코카인과 대마초를 피우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그곳에 들어가 파벨라 사람들을 만났다.

올림픽을 앞두고 치안 유지를 위해 파벨라의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 리우 경찰과 마약조직원간의 총격전. 리우 도심 파벨라에 설치된 평화유지경찰대 (UPP)의 활동. 리우의 충산층 발레티나 가족이 느끼는 리우의 치안 불안과 공포. 그리고 브라질의 빈부격차를 심화시키는 교육시스템.

‘KBS 스페셜’은 파벨라의 안과 밖, 최하층 빈민들의 한탄과 분노와 더불어 평범한 일반 시민과 경찰이 지닌 불안과 공포를 밀착 취재함으로써 양극화, 빈부 격차 문제를 제때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브리질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준다.

이것은 화합과 평화, 도전과 페어플레이의 상징 올림픽이 세계인에게 던지는 메시지와 다르지 않다. 결국 평화는 나눔과 소통, 존재를 인정하는 데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파벨라에 거주하는 11살 앨리손은 학교에 다닌다. 출석률이 매우 낮은 파벨라에서 앨리손은 아주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다. 엄마와 형들이 모두 마약과 관련돼 있는 앨리손에게 학교는 형과 다른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주는 유일한 희망이다.

가장 낮은 곳에서 꿈을 키우는 파벨라의 아이들은 오늘(13일) 방송하는 ‘KBS 스페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