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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없는 '청정' 주말"…'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불어라 미풍아' '우리집 갑순이' 27일 동시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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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KBS, SBS가 오는 27일 동시에 새 주말드라마를 선보인다. <사진=MBC, KBS, SBS>

[뉴스핌=박지원 기자] MBC, KBS, SBS가 오는 27일 동시에 새 주말드라마를 선보인다. 3사 모두 ‘막장’ 없이 따뜻한 가족 이야기로 ‘청정 주말’ 저녁을 책임진다.

KBS 2TV는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이가 다섯’ 후속으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내놓는다.

이 드라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사랑을 그린다.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등으로 필력을 인정받은 구현숙 작가와 ‘어셈블리’의 황인혁 PD가 함께 해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배우 라인업도 화려하다. 남녀주인공 이동건, 조윤희부터 ‘연기 9단’ 신구, 김영애, ‘믿고 보는’ 차인표, 최원영, 라미란, 오현경, 개성파로 정평이 난 정경순, 이정은, 지승현까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오현경과 라미란은 ‘쎈 언니’들로 맞붙으며 극에 재미를 더한다.

오현경과 라미란은 극 중 각각 신구·김영애의 맏딸 ‘이동숙’과 남편 배삼도(차인표)를 쥐 잡듯 하는 통닭집 안주인 ‘복선녀’로 등장, 삼도를 두고 묘한 대립각을 세운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작진은 “개성파 미녀배우 오현경 씨와 40대 ‘걸크러시’의 선두주자인 라미란 씨의 대결이 또 다른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MBC와 SBS도 각각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와 ‘우리집 갑순이’를 선보인다. 특히 두 드라마는 시간대(저녁 8시45분)까지 겹쳐 시청률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MBC ‘가화만사성’ 후속인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

주인공 미풍과 장고 역할에는 임지연과 손호준이 캐스팅 됐으며, 변희봉, 이휘향, 금보라, 이일화 등 명품 연기자들이 극의 무게중심을 잡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불어라 미풍아’ 김사경 작가는 “이 작품은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이산가족의 이야기다. 아주 오랫동안 헤어진 사람들의 만남을 다루는 내용인 만큼 작품을 통해 큰 공감대가 형성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와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첫 방송된다. <사진=MBC, SBS>

SBS는 김수현 작가의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 우리 시대 각양각색의 결혼, 연애 이야기를 담은 ‘우리 갑순이’를 준비했다.

송재림, 김소은은 극 중 각각 여친에게 빌붙으면서도 다른 여자를 곁눈질하는 공시준비생 ‘허갑돌’과 10년 연인 허갑돌과 애증 가득한 사랑을 하는 ‘신갑순’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과거 MBC 리얼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터라 둘의 커플 케미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밖에 이완, 김규리, 유선, 고두심, 장용, 이미영, 이보희, 김혜선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우리 갑순이’는 ‘조강지처 클럽’ ‘소문난 칠공주’ ‘왕가네 식구들’ 등을 집필한 문영남 작가의 신작. 그동안 문영남 작가는 자극적인 설정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온 터라 ‘막장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이번 드라마 만큼은 ‘유쾌한 가족극’을 표방하고 있다.

문영남 작가는 “주인공 갑순이와 갑돌이 가족을 통해 결혼과 연애, 가족 이야기를 현실감 있으면서도 유쾌하게 보여 주겠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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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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