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삼성물산은 오는 26일 ‘래미안 장위1’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25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장위1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으로 총 939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은 490가구다. 주택형별로는 ▲59㎡ 42가구 ▲84㎡A 295가구 ▲84㎡B 134가구 ▲101㎡ 19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1·6호선인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 광운대역이 도보권으로 강남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장위뉴타운 중심에 위치한다. 녹지,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 인프라를 골고루 이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광운초, 남대문중이 주변에 있으며 수변공원이 있는 우이천, 북서울 꿈의 숲도 가깝다.
대부분 가구는 채광과 통풍 및 개방성이 우수한 3~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또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된다.
틈새공간을 활용한 안방붙박이장, 복도수납장, 스터디룸, 가족서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m²당 1540만원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26일부터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있는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래미안 장위1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