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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기획 기업브랜드 캠페인, 국제 광고제서 '호평'

기사입력 : 2016년09월25일 12:02

최종수정 : 2016년09월25일 12:02

성시경 등 참여 '연결의 신곡발표' 스파익스 아시아 2개 부문 수상

[뉴스핌=방글 기자] SK플래닛이 기획한 SK텔레콤 기업브랜드 캠페인이 아태지역 광고제서 호평을 받았다.

SK플래닛 M&C부문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 '2016 스파익스 아시아(Spikes Asia)'에서 음악 부문 'Music Spikes'와 예능 부문 'Bronze'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힘’ 프로젝트 ‘연결의 신곡발표’ 영상 스틸컷. <사진=SK플래닛>

수상작은 SK플래닛 M&C부문이 기획 및 제작한 SK텔레콤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힘' 프로젝트 중 하나인 '연결의 신곡발표'다.

'연결의 신곡발표'는 음악이라는 콘텐츠로 대중과 함께 하나의 곡을 만들어 나가며 연결이 가진 힘과 가능성을 증명하는 프로젝트다.

20년 전 32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故김광석의 미완성곡에 그를 그리워하는 1만3743명의 대중이 가사를 공모하고 성시경, 심현보, 정재일 후배 뮤지션들이 편곡과 가창을 더해 2015년 10월, 20년 만에 故김광석의 신곡 '그런걸까'를 발표했다.

3주 간의 가사 공모 기간 동안 캠페인 사이트 방문자만 65만명,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담은 숏 필름(short film)의 조회수가 550만회를 돌파했으며 100만이 넘는 좋아요와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더불어 '그런걸까' 신곡 발표 후 이틀 간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수가 70만을 돌파했다.

이정락 SK플래닛 M&C부문 부문장은 "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은 업의 본질인 '연결'에 대한 가치를 대중과 감성적으로 교감하기 위해 캠페인 테마를 '음악'으로 선택했다"면서 "20년 전 세상을 떠난 가수의 노래를 듣고 싶은, 현재를 살고 있는 대중과 후배 뮤지션들이 한마음으로 연결돼 신곡을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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