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안심통학 아파트'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 분양

기사입력 : 2016년10월10일 16:14

최종수정 : 2016년10월10일 16:14

[뉴스핌=이동훈 기자] 가을 이사철을 맞아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대로변을 건너지 않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 주변 교육환경이 주택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금강주택이 오는 14일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B-7블록에 분양하는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도 이같은 '안심통학 아파트'로 꼽힌다.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 <자료=금강주택>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의 가장 큰 매력은 우수한 교육여건이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예정)가 위치할 예정이고 단지 북측에는 유치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보권에는 중고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양정초, 동화중, 도농중, 동화고 등의 명문학군도 잘 갖춰져 있다.

특화된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아파트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특히 전용면적 84㎡의 경우 1차 분 분양 당시 가장 호응이 높았던 안방 룸테라스와 5베이·4룸 혁신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여기에 일부세대에서는 한강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수요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타입에 따라 다용도 알파룸, 현관·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해 실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단지 주변으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종합운동장)가 위치해 있어 여가·체육시설의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 근린공원 3곳과 수변공원, 역사문화공원, 왕숙천, 홍릉천, 문재산, 황금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건강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 남양주 제2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 각종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 이마트,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등도 가까이 있다.

단지 인근 고산로를 이용하면 곧바로 강변북로로 진입할 수 있어 서울 잠실권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강변북로를 따라 강북권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 올림픽대로를 통해 송파대로 접근이 편리하고,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2022년 개통예정인 8호선 다산역(가칭)도 이용할 수 있다.

안심통학 아파트는 당장 아파트 값에도 영향을 끼친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광장동의 광남초교와 바로 맞닿아 있는 '광장현대5단지 (89년 입주)' 전용 84㎡의 경우 적게는 6억2750만원에서 많게는 7억6000만원까지 거래되고 있다. 반면, 찻길을 건너 초등학교를 등교 해야하는 ‘현대광장8단지(95년 입주)’의 경우 6억에서 많게는 6억92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규 단지의 분양성적도 좋다. 지난 8월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의 경우 단지와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맞닿아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총 679가구(특별공급 82가구 제외) 모집에 8845건이 접수돼 평균 13.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4일만에 계약을 완료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부쩍 어린이 교통사고나 각종 범죄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학교와 가까운 주거지를 선택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초등학교와 맞닿아 있는 단지의 경우 매매가나 전세가가 강세를 보이는 경우도 많고 수요 대비 물건도 부족해 시세도 주변보다 높다”고 말했다.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가운동 236번지에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