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당신은 선물’ 허이재와 최명길이 이혼을 결심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당신은 선물’ 87회에서는 심지호(한윤호 역)가 또다시 위기에 놓인다.
이날 세라(진예솔)은 미란(방은희)에게 영애(최명길)와 동식(임채무)의 사이에 대해 얘기한다.
이에 미란은 “그럼 고부가 쌍으로 이혼이야?”라며 미소를 짓는다.
같은 시각, 영애는 동식에게 “제가 떠나는 게 순리인 듯 싶어요”라고 말하며 이혼을 결심한다.
현수(허이재) 역시 도진(차도진)에게 “도진 씨, 우리 여기까지인 것 같아요”라고 말하고, 도진은 결국 눈물은 보인다.
반면 윤호는 빌라 옥상의 화분에서 열쇠를 발견하고 황급히 자리를 떠난다. 이때 의문의 남성에게 가격당해 정신을 잃는다.
윤호의 상태를 알게 된 영애는 “제 목숨과 바꿔서라도 윤호 살릴거예요”라며 오열한다.
특히 영애는 회사 회장직에 오르고, 성진(송재희)는 3개월간 정직처분을 받는다. 정직 대자보를 본 성진은 동식을 찾아가 “결국 본심이 나오시네요, 아버지!”라며 분노를 드러낸다.
한편 ‘당신은 선물’은 21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