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 19일 지역 주민과 화합 및 기여를 위해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북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를 방문해 수확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종대 원장을 비롯해 직원 40여명이 가을맞이 감따기 등의 작업을 도왔다. 마을 농기계 구입을 위한 농촌발전기금을 후원했다.
한국감정원은 농촌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지난 2005년 흥선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농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부터 봉사 횟수를 2회로 늘렸다. 봄 농번기 복숭아 솎아내기 뿐만 아니라 가을 감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소통 노력을 한층 강화했다.
서종대 원장은 “12년째 이어져온 자매결연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흥선리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은 이밖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발전과 상생발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9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북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를 방문해 수확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감정원>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