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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양산 서희스타힐스’ 11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입력 : 2016년11월08일 17:25

최종수정 : 2016년11월08일 17:25

[뉴스핌=김승현 기자]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경남 ‘양산 서희스타힐스’가 오는 11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8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양산 서희스타힐스’는 경남 양산시 주진동 산55-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이 단지는 최고 34층, 7개동 전용면적 66㎡ 234가구, 74㎡A 349가구, 전용 74㎡B 52가구, 전용 84㎡ 52가구 총 687가구 규모다.

양산시는 ‘양산 서희스타힐스’ 사업지 주변 주진·흥등(33만9653㎡)지구와 소주지구(43만9000㎡) 도시개발 사업을 오는 202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향후 도시개발에 따라 미니신도시급 주거중심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부산, 울산 중간 지점에 있는 ‘양산 서희스타힐스’는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로 주변 지역이동이 수월하다. 7번 국도를 이용해 부산과 울산 등 대도시로의 이동이 쉽다. 7번 국도 우회도로는 오는 2017년 완공 예정이다.

노포(부산)-북정(양산)을 잇는 양산도시철도(총 길이 12.5km, 정거장 7개)가 이 달중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오는 2021년 개통(예정)되면 부산도시철도 1, 2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노포에서 양산까지 24분 거리다.

단지 주변에 천성산과 대운산, 회야강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바로 옆에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웅상출장소가 있다.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하나로마트, CGV(예정) 등 쇼핑시설과 시청, 보건소, 병원, 은행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입주민 자녀들의 안심통학을 위한 스쿨버스도 2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지진에너지 자체를 하락시켜 일반 내진설계 대비 30~50% 흔들림이 줄고 높은 내진 성능을 확보한 ‘제진설계’가 적용됐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 42번지에 마련된다.

양산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사진=서희건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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