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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이지훈 만나 돈 봉투 낚아채…이민호 "이 말 한번 해볼래, 사랑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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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교통사고로 죽을 고비를 넘겼다.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이지훈 만나 돈 봉투 낚아채…이민호 "이 말 한번 해볼래, 사랑해"(종합)

[뉴스핌=양진영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실려갔다. 놀라운 회복력을 보인 전지현은 위기를 넘기고 엉뚱한 소리를 늘어놔 사람들에게 정체에 의심을 샀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심청(전지현)은 병원 응급실에 누웠지만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병원 직원들이 난처해했다. 허준재(이민호)는 뒤늦게 청이 떨군 휴대폰을 보고 그를 찾아나섰다.

별 수 없이 준재는 근처 병원 응급실을 돌아다니며 청을 찾으려 애썼다. 찾아다닌 끝에 한 응급실에서 청을 발견한 준재는 얼음처럼 차가운 그의 체온에 깜짝 놀랐다. 체온이 29도에 죽을 위기에 처했던 청은 가까스로 눈을 뜨고 "나 꿈꿨어. 네가 내 손 잡아줬어. 나 구해줬어"라고 말했다.

준재는 삼두(이희준)에게 전화를 걸어 청의 신분증을 만들어달라고 했다. 청은 정신을 차리고 "허준재, 내 걱정했어? 왜?"라면서 기분좋아했다. 그리곤 "아까도 네가 내 손 잡아준 거지? 내 걱정돼서"라면서 눈을 빛냈다. 

청을 찾아온 삼두는 준재의 뒤통수를 치며 "네가 청이를 내쫓아서 그런 거다"라고 탓했다. 청을 다치게 한 사람은 허치현(이지훈)이었다. 준재는 "네가 쟤 차로 쳤냐"면서 짜증을 냈고 치현은 "우연한 사고였다"고 했다. 이는 준재가 치현의 엄마 사진이 든 액자를 깬 뒤 변명했던 말과 같았다.

준재는 "너한테 우연은 없다"면서 "넌 웬만해선 직접 운전을 안하잖아"라면서 그를 믿지 않았다. 그리곤 "말해. 내 뒤 밟았냐. 그러다 저 여자 쳤어?"라고 물었다. 치현은 그런 준재를 무시했고 "말을 함부로 하지 마라. 왜 우리 어머니가 너한테 미행을 붙여. 네가 뭔데"라고 했다. 준재는 "난 내 아버지의 진짜 아들이지"라며 "가서 효도나 해라. 가짜 아버지 진짜 아들 행세"라며 모욕을 줬다.

입원을 한 청은 다인실에 가서 "나 이 사람들이랑 결혼한 거냐"면서 "같이 먹고 자고 사랑하고 아껴주고. 그게 결혼이잖아. 나도 알 건 다 알아"라고 삼두에게 말했다. 그리고는 "오늘은 여기서 결혼하고 나중엔 허준재랑 결혼해야지"라고 엉뚱한 소릴 했다.

병원 간호사로 깜짝 등장한 박진주는 환자들의 식사를 가져다 줬다. 청은 환자들의 식사에 하나 하나 참견을 하며 자신의 식사를 기다렸지만 박진주는 "심청 환자는 금식이다"라며 청천벽력같은 소릴 했다. 충격에 빠진 청은 준재에게 전화를 해 "나 어떡해. 금식 받았어"라며 절망했다. 그리고는 "눈 감으면 눈 앞에 짬뽕이 돌아다닌다. 잠을 잘 수가 없다"면서 손을 떨었다. 

결국 준재는 병원에 전화를 해 "환자한테 미리 알리지도 않고 금식을 주면 어떡하냐"면서 난리를 쳤다. 청은 그 덕에 아침으로 특식인 짬뽕을 먹었고 준재는 이를 지켜보며 좋아했다. 삼두와 시아(신혜전)은 청의 정체에 대해 설전을 벌였고 둘의 의견은 기억을 잃은 재벌 상속녀와 거지로 엇갈렸다.

밖을 돌아다니던 청은 의료사고 1인시위자를 보호하려는 경비가 수모를 당하는 장면을 봤다. 청은 부원장에게 발차기를 선사했다. 부원장은 콩밥을 먹이겠다고 펄펄 뛰었지만 그는 "콩밥 맛있냐"고 물으며 모두를 황당하게 했다.

청이 공갈자해범으로 몰릴 위기이기도 했지만 준재는 의료 사고를 묻어버리려는 병원장을 응징하기로 했다. 의료과실, 횡령, 뇌물 청탁 등 그의 잘못을 들춰낸 준재는 "이거 기자들한테 다 깔까요?"라면서 그를 협박했다. 그리곤 청의 선처와 경비원에게 사과, 의료사고 보상을 요구했다.

청의 상태가 좋아지자 퇴원 요구를 하는 의사에게 청은 "내가 밥을 많이 먹어서 그러냐. 집이 없는데. 귀가 못하는데"라고 말했다. 그런 청에게 준재가 나타나 "집에 가자"고 했고 청은 반색했다. 집에 가면서 청은 "이제 첫눈은 언제와?"라고 물었고 내년에 온다는 말에 "그럼 난 이제 첫눈 못 보겠네"라며 시무룩했다. 

내년에 어딜 가냐는 물음에 청은 "사람들은 아프고 슬퍼도 기억하고 싶어하냐. 밥을 못먹을 만큼 아프고 슬퍼도 기억하고 싶은 건 어떤 걸까"라고 되물었다. 준재는 "첫눈 보고싶냐. 서울은 끝났지만 안끝난 데도 있다"고 말했다. 

준재의 부친에게 준재의 소식을 전하는 부장의 대화를 엿들은 강서희(황신혜)는 도청 사실을 알아챈 그에게 마대영(성동일)을 보내 그를 위험에 빠뜨렸다. 첫눈을 보러 멀리 온 준재는 청에게 신발을 신겨주며 데자뷰를 겪었다. 스키를 알려주는 준재 옆에서 청은 스키를 탄 채로 멈추지 못하고 질주했다. 겨우 그를 따라잡은 준재는 청의 앞에서 껴안아서 그를 멈추게 했다. 

준재는 목숨을 살려준 대가로 청에게 뭔가를 확인하려 했다. 그는 "이 말 한번 해보라. 사랑해"라고 요구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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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도 '자체 AI칩'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사용해 온 엔비디아와 화웨이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발이 성공하면 중국 AI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딥시크의 사업 전략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화웨이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용(inference)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훈련(training)용 반도체와는 용도가 다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6% 하락했다. 리처드 윈저 라디오프리모바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딥시크도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AI 반도체를 중국 외 시장에 판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이 엔비디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딥시크는 지난해 공개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동안에는 기술 상용화보다 AI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의존 줄이고 자체 생태계 구축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화웨이는 약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주요 AI 기업들도 화웨이 반도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하지만 화웨이의 독주도 흔들리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이어 딥시크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했지만 공개 채용 사이트에는 공고를 내지 않고 비공개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I 추론 시장 겨냥…오픈AI도 자체 칩 개발 딥시크의 전략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AI 반도체 '할라페뇨(Jalapeno)'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중요한 배경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2024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H800 반도체를 이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지만, 이후 화웨이 어센드(Ascend) 반도체 사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4월에는 화웨이 어센드에 최적화된 V4 모델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V4-Flash 모델 학습에도 자사 반도체가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대형 IT 기업들의 화웨이 어센드 950 반도체 주문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가 개발 중인 추론용 반도체는 AI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용 반도체는 범용 GPU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경쟁력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수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은 최첨단 해외 파운드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접근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최근 기업가치 520억~590억달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70억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외부 투자를 거부해 온 기존 전략을 바꾸는 첫 행보다. koinwon@newspim.com 2026-07-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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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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