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박영선, 미래전략실 해체 문제제기 "이재용 부회장 세금 안내고 330조 삼성 주인된다"

기사입력 : 2016년12월07일 08:36

최종수정 : 2016년12월07일 08:3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영선 의원이 이재용 부회장의 미래전략실 해체 언급에 문제제기를 했다. <사진=박영선 트위터>

[뉴스핌=정상호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순실 청문회에 출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답변과 미래전략실 해체를 두고 비판적 의견을 밝혔다.

박영선 의원은 6일 트위터에 "28년 만의 재벌총수청문회. 아버지 잘 만나 황금수저 물고 나온 그들의 답변은 모른다는 것으로 위기 모면하려는 것.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최순실에게 300억 돈주었다." "삼성물산합병이 승계와 관련없다"는 어처구니 없는 강변. 우리가 또 속아야 하는 건가요?"라고 적었다.

이어 "삼성 미래전략실은 지주회사로 가면 당연히 없애야 합니다. 삼성물산과 인적분할된 삼성전자가 지주회사가 되면 이재용 부회장은 또 세금 안내고 330조 삼성의 주인이 됩니다. 이를 위해 중간지주회사를 허용하자는 국회 로비가 이미 시작됐지요. 미래전략실 폐쇄의 이유?"라며 미래전략실 해체에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미르, K스포츠재단 기금 출연과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승마 지원 논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이 부회장은 승마 지원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의혹을 받은 삼성 미래전략실을 해체하겠다는 발언을 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