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현대증권은 지난 10일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현대증권 여직원회인 '여울림회'의 주최로 진행됐다.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 17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서 담근 김치 500여포기는 다일 공동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현대증권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회사 견학학습도 함께 진행했다. 김장행사에 앞서 현대증권 본사를 견학하고 일일 증권 아나운서가 돼 시황뉴스를 진행해 볼 수 있는 방송실 체도 실시했다.
최은선 현대증권 여울림회장은 "직원들이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