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다우 세 자릿수 상승..2만선 성큼

기사입력 : 2016년12월14일 06:06

최종수정 : 2016년12월14일 06: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다우존스 지수가 7거래일 연속 최고치 기록을 세우며 2만선 앞으로 성큼 다가섰다. 이른바 트럼프 랠리를 멈출 만한 변수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얘기다.

자금시장에서 단기 조달 비용이 8년래 최고치로 뛰었고, 강달러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번지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사자’로 일관하는 움직임이다.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회의가 이틀간에 걸쳐 진행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두 번째 금리인상 여부보다 내년 성장률 전망과 정책 행보에 대한 발언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 <출처=블룸버그>

13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114.78포인트(0.58%) 상승한 1만9911.21에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14.76포인트(0.65%) 오른 2271.72에 거래됐다. 나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51.29포인트(0.95%) 뛴 5463.83을 나타냈다.

다우존스 지수는 개장 초반부터 세 자릿수의 상승세를 보이며 2만선 돌파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이와 함께 나스닥 지수와 S&P500 지수 역시 또 한 차례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기술주와 금융주가 동반 상승하며 주요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중국 산업생산 증가와 이탈리아 은행권의 위기 해법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 심리를 고무시켰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내년 상반기 원유 시장에 공급 부족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망도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주가 상승에 무게를 실었다.

이날 IEA는 보고서를 통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그 밖에 산유국이 감산 합의를 엄격하게 이행할 경우 극심한 공급 과잉에 시달렸던 원유시장이 내년 상반기 공급 부족으로 반전을 이룰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 경우 배럴당 50달러 선에서 안정을 이룬 국제 유가가 추가 상승 모멘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턴 반체의 에릭 스타인 이사는 CNBC와 인터뷰에서 “주식시장이 2017년에 대한 기대 하나로 상승 탄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대단히 강한 매파 목소리를 내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 역시 주가에 훈풍을 내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 따르면 최근 연방기금 금리 선물이 반영하는 이달 금리인상 가능성은 90~95% 선에서 움직였다.

월가 투자은행(IB) 업계는 내년 연준이 3~4차례에 걸쳐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재정 확대와 세금 인하 등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의 공약 이행 여부와 이에 따른 실물경기 부양 효과에 따라 통화정책 기조가 유동적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마이크 안토넬리 RW베어드 트레이더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주식시장의 랠리가 전업종에 걸쳐 광범위하게 이뤄진 데 의미를 둘 만 하다”며 “증시가 말 그대로 거침없는 상승 열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종목별로는 주요 IT 업체 최고경영자들이 트럼프 당선자와 회동을 갖는 가운데 인텔이 2% 이상 뛰었고, IBM이 1.7% 오르는 등 관련 종목이 강세를 나타냈다. 애플은 씨티그룹이 내년 15% 상승 가능성을 제시한 가운데 1.8%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0.3% 완만하게 오르며 배럴당 52.98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발표된 11월 수입물가는 강달러로 인해 0.3% 하락, 9개월래 최대 폭으로 떨어졌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