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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최순실 녹음파일 공개한 박영선 의원 인터뷰 전파…시청률 9% 넘었다

기사입력 : 2016년12월15일 07:17

최종수정 : 2016년12월15일 07:17

JTBC '뉴스룸'에서 최순실 녹음파일 공개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혐의를 집중조명하며 시청률 9%를 넘겼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JTBC '뉴스룸' 최순실 녹음파일 공개한 박영선 의원 인터뷰·박 대통령 뇌물혐의 집중조명…시청률 9% 넘었다

[뉴스핌=박지원 기자] JTBC '뉴스룸'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시청률이 9.014%(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된 '뉴스룸' 시청률 9.357%보다 0.343%P 떨어진 수치다.

이날 ‘뉴스룸’에서는 최순실 국정농단 3차 청문회에서 ‘최순실 녹음파일’을 공개했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JTBC 뉴스룸’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 혐의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특히 손석희 앵커는 앵커브리핑에서 영화 ‘다이빙벨’을 언급하며 ‘세월호 7시간’과 참사 당일 국가의 대응 등에 대해 “후안무치의 시간들”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엔딩곡으로는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인 고 이다운 학생이 곡을 쓰고 신용재가 노래한 ‘사랑하는 그대여’를 선곡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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