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외교부, 칠레 외교관 미성년자 성추행에 '무관용 원칙' 적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지 대사, 피해학생·가족에 사과 및 엄정조치 약속 사과문 발표

[뉴스핌=이영태 기자] 외교부는 19일 칠레 주재 한국 외교관의 현지 미성년자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무관용(zero-tolerance) 원칙'을 적용해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 <사진=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칠레 TV 방송에 방영된 현지 주재 우리 공관원의 불미스러운 행위와 관련, 외교부는 이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재외공무원 복무 기강, 특히 미성년자 대상 성추행과 같은 중대 비위에 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는 입장하에 철저한 조사 및 법령에 따른 엄정한 조치를 신속히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사건의 처리에 있어서 칠레 측과 투명하게 협의해 왔으며, 앞으로도 후속조치 과정에서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또 현지 대사가 ▲피해 학생과 가족들에 대한 사과 ▲국내에서의 철저한 조사 및 엄정한 조치 시행 약속 등을 담은 본인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외교관은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관련 업무를 담당했으며, 업무의 일환으로 현지 학교를 찾아가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해오던 중 지난 9월 10대 초중반의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피해 여학생의 제보를 통해 현지 방송국 관계자에게 전해졌으며, 이후 방송국 취재 과정에서 두 번째 여성을 상대로 한 성추행 현장이 포착됐고, 이 내용이 지난 18일(현지시각) 현지에 방영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상태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처리해온 과정에 대해 "먼저 해당자의 행위를 인지한 즉시 직무 정지 조치를 취하고 감사에 착수했다"며 "칠레 측 검찰 조사에도 성실히 대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해당자가 소환돼 귀국하는 즉시 외교부 감사담당 부서에서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신속히 추가 조사 예정"이라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 해당자에 대한 조치로 지침에 의거한 형사 고발 등 법적 조치 검토 및 중징계 의결 요구 등 관련 조치를 신속하고도 엄정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