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다국적군' KEB하나은행, 인사에 관심 집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성과와 능력 중시...조만간 지점장 등 인사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9일 오후 3시3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강필성 기자] KEB하나은행은 인사철이면 가장 긴장감이 감도는 곳 중 하나다. 하나, 보람, 충청, 서울, 대한투자신탁 그리고 외환은행이 합병해서 만들어진 '다국적군'인 탓에 인사를 전후로 여러 말들이 나온다. 성과나 능력이 아닌 '출신'을 이유로 불이익을 받는가에 구성원들이 민감하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이 지난해 말 실시한 임원 인사에서 승진자 26명중 외환은행 출신 인사는 9명이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합병하던 지난 2015년 6월 기준 양사의 임직원은 각각 8984명, 7091명이었다. 이 비율을 감안하면 외환은행 출신들로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부행장으로 승진한 3명 중 외환은행 출신은 정정희 부행장이고 장경훈, 한준성 부행장은 하나은행 출신이다. 외환은행 출신 부행장이던 박종영 전 부회장이 임기만료로 퇴임해 정 부행장은 현재 KEB하나은행에서 유일한 외환은행 출신이 됐다.

전무급도 비슷하다. 전무 승진자 7명 중 외환은행 출신은 박승길 IB사업단 전무와 오태균 HR본부 전무 2명이다. 반면 전무 퇴직자 3명 중에는 외한은행 출신인 오상영 충청영업그룹 전무가 포함됐다. 올해 인사에서 4명의 전무 자리가 늘었지만 외환은행 출신은 1명만 늘어난 셈이다. 

KEB하나은행 측은 이에 대해 '기우'라고 설명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은 외환은행 외에도 충청은행, 보람은행. 서울은행, 대한투자증권이 등을 합병해 성장했기 때문에 각 출신별로 임원 비율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며 “충청, 보람, 서울, 대한투자 등에 대한 임원 배분을 제외하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임원은 동수”라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하나, 외환은행 외 다른 은행 출신 임원 숫자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결국 KEB하나은행 내부에서는 이번 주 중, 늦어도 다음 주 안에 진행될 지점장·행원 인사에 집중하고 있다. 인사에서 외환은행 출신들의 진퇴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KEB하나은행의 분위기도 크게 달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KEB하나은행 인사와 함께 진행한 조직개편에서 ▲탁월한 성과와 능력을 보이고 ▲영업현장과 소통을 중시하며 ▲직원과 공감하며 솔선수범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조직에 끊임없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리더들로 세대 교체를 진행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