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18일 성남시 LH경기지역본부에서 ‘2017년 공동주택용지 공급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약 700명이 참석했다.<사진=LH> |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성남 분당 오리사옥(오리역 1번 출구) 3층 대강당에서 ′2017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지난해와 비슷한 108필지(406만㎡)이다. 이 중 34필지(99만㎡)는 추첨으로 일반매각하고, 20필지(87만㎡)는 뉴스테이, 공공임대리츠 등으로 활용한다. 54필지(220만㎡)는 대행개발과 설계공모, 민간참여공동사업 등으로 매각한다.
수도권에서는 ▲양주옥정 ▲서울양원 ▲위례지구 ▲이천마장 ▲오산세교2 ▲성남고동 ▲의정부고산 ▲화성동탄2 ▲부원시티 등이 주요 지역이다.
위례지구는 A3-2와 A3-10블록을 공급한다. 각각 442가구, 500가구를 지을 수 있는 땅으로 사용가능 시기는 2019년 8월이다. 동탄2에선 주상복합 용지 3필지와 공공임대리츠 한 필지가 나온다.
중부권에선 ▲원주태장2 ▲계룡대실 ▲석문국가산단 필지가 선보인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