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한화건설, 부산 연지 꿈에그린 3월 분양

기사입력 : 2017년02월01일 18:46

최종수정 : 2017년02월01일 18:46

[뉴스핌=오찬미 기자] 한화건설이 오는 3월 부산에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1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3월 부산 부산진구 연지 1-2구역 재개발 사업지에 1113가구 규모 ‘부산 연지 꿈에그린’을 분양한다입주는 2020 3월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센텀역 근처)에 오는 3월 중 개관될 예정이다.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부산 분양시장 열기를 주도하고 있는 '도심 재개발 아파트'로 우수한 입지여건과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지난해 '11·3 부동산 안정화' 대책으로 부산의 주요 지역이 조정대상 규제를 받았지만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동래 생활권을 누리면서도 규제를 받지 않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부산연지꿈에그린 조감도>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지하 5~지상 최고 29, 11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113가구 71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 △39 60가구, △59 305가구(일반분양 153), △72 124가구(102), △84A 540가구(402), △84B 84가구(53)를 비롯해 총 5개 주택형으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우수한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부암교차로, 초읍천로, 성지로가 가까이 있고 동서고가도로, 거제대로, 백양터널을 비롯한 부산의 주요 교통망이 인근에 있어 광역 접근성도 좋다. 부산 지하철 1·2호선 서면역 이용도 편리해 서면, 해운대를 비롯해 부산 주요 도심과 시내·외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최근 개통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역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지난해 12 1단계인 부전∼일광 구간(28.5)이 개통됨에 따라 부산 도심 한복판인 서면과 동래, 해운대, 동부산관광단지가 철도로 연결돼 보다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단지의 자랑이다. 인근으로 동물원, 수변공원, 산림욕장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고 부산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 백양산도 가까이에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 연학초, 연지초, 초연중, 부산진고가 있다. 단지 주변으로 시립도서관, 학생교육문화회관을 비롯한 문화·교육시설도 있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신규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에 대형사가 공급한다는 소식에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며 “백양산, 시민공원을 비롯한 풍부한 주변 녹지∙문화시설로 친환경 주거단지를 이룰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