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사진), 청주 연고 프로축구단 창단위해 나선다... 20일 청주시장과 간담회. <사진= 뉴시스> |
허정무, 청주 연고 프로축구단 창단위해 나선다... 20일 청주시장과 간담회
[뉴스핌=김용석 기자]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청주 연고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해 나선다.
프로축구팀 창단을 추진중인 청주시티FC는 20일 허정무 부총재가 청주시청을 찾아 이승훈 시장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형 프로축구연맹 구단지원팀 부장, 윤경혁 청주프로축구단 창단 추진위 회장, 김현주 청주시티FC 이사장 등이 참석하며 이 자리에서 허정무 부총재는 프로축구단 창단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창단 추진위는 오는 8월 연맹에 창단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내년 K리그 챌린지 참여를 목표로 창단 작업에 돌입할 방침이다. 청주 연고 프로축구단 2016년에도 창단이 추진되었지만 예산 문제 등으로 무산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