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최보윤 단장이 21일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를 비판했다
-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실태 파악 지시를 선거개입이라 했다
- 청와대는 우기 대비 안전점검 차원 지시라고 설명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최보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수도권 급행광역철도(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의혹 관련 실태 파악 지시에 대해 '노골적인 지방선거 개입'이자 '관권선거 시도'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최 단장은 21일 논평을 통해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첫날 아침, 이재명 대통령이 기다렸다는 듯 선거판 전면에 나섰다"며 "이 대통령이 국토교통부 등에 GTX-A 삼성역 구간의 '철근 누락' 실태 파악을 지시한 것은 그 어떠한 변명으로도 덮을 수 없는 명백한 '선거 개입'이자 앞서가는 야당 후보를 흔들기 위한 전형적인 '관권선거'"라고 비판했다.

최 단장은 "해당 의혹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허위사실 유포 세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여 엄연히 법적 공방이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사실관계조차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사업을 두고, 하필 선거운동 첫날 아침에 대통령이 직접 '엄정 파악'을 운운한 의도는 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선거판에 대놓고 야당 후보 흠집 내기용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는 정치적 계산일 뿐"이라며 "정말 선거가 급하긴 급했나 보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청와대는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이라는 구차한 핑계를 댔지만, 이를 믿을 국민은 없다"며 "어떻게든 야당 후보에게 부실시공 프레임을 씌워 시민들의 공포를 조장하려는 '선거용 공포 마케팅'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최 단장은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자신이 '픽'한 정원오 후보를 구하겠다고 눈물겨운 '일병 구하기' 촌극을 벌이고 있다"며 "대통령이 본분을 망각하고 민주당의 '수석 선대위원장'을 자처한 모습에 국민들은 깊은 분노를 느낀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은 과거 권력이 선거에 개입하려 들 때마다 위대한 투표로 단호한 심판을 내려왔음을 똑똑히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엄정한 실태 파악과 철저한 안전 점검을 할 것을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사실상 여름철 우기와 상황을 봤을 때, 대형 안전사고 방지 차원에서 현장의 안전을 살펴야 하는 정부로서 책임과 의무가 있고 사태 발생 원인에 대해 관련 부처에 대해 검토를 지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allpa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