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6일까지 특별 프로모션 개최
100여개 브랜드 최고 80% 할인
[뉴스핌=이에라 기자]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확장 오픈 2주년을 맞아 대규모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100여 개에 이르는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최고 80% 할인을 시행한다. 카드사 상품권 행사, 뮤지컬 티켓 증정, SNS 이벤트 등 다채로운 사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브랜드 할인 프로모션으로는 럭셔리 및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을 주목할만 하다. 발리는 봄 여름 상품을 최고 80% 할인하고, 분더샵은 15년 상품을 70~80% 할인한다. 갤러리아 아울렛은 15년 가을 겨울 상품을 기존 50% 할인율에 40% 추가할인 하는 한편 16년 봄 여름 상품도 50% 할인 판매한다. 지방시는 16년 가을 겨울 상품을 기존 50% 할인율에 10% 추가 적용한다. 올세인츠는 15년 가을 겨울 상품을 70% 할인하며 15년 S/S 상품도 50%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한 구호는 15년 가을 겨울 상품을 기존 40% 할인율에 20% 추가 할인하고 새롭게 입고된 16년 봄 여름 상품도 40% 할인한다. 막스마라도 16년 봄 여름 상품을 50% 할인가에 판매하며, 띠어리는 15년 봄 여름 상품을 70% 할인한다. 타임옴므는 16년 봄 여름 상품을 최고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나.
한편 특설행사장에서는 게스가 사계절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고, 아동복 브랜드 빈이 봄 가을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뿐만 아니라 아디다스에서도 2/3개 상품 구매 시 각각 10/20% 추가 할인을 실시하는 등 가족 단위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국내외 인기 브랜드의 추가 할인과 더불어 사은행사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우선 2월 18, 19일 양일간 상품권 증정 행사를 시행해 삼성 현대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2만원을 증정한다. 25일과 26일에는 100만원 이상 구매한 VIP 패스포트 회원에게 뮤지컬 ‘미스터마우스’ 초대권 2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25, 26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해 센터를 배경으로 손하트 인증샷을 찍고, 관련 해시태그(#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손하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현장에서 음료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07년 오픈한 국내 최초의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2015년 2월 두 배 규모의 대대적인 확장 리뉴얼을 통해 부지면적 약 45만 3천m2(약 13만 7000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거듭났다.
특히, 버버리, 구찌, 페라가모, 보테가 베네타, 지방시, 생로랑 등 50여 개에 이르는 명품 브랜드와 SJYP, 아메리칸 이글, 오니츠카 타이거, 봉뿌앙 등 20여 개의 단독 입점 브랜드를 갖추고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해 연간 850만 명, 누적 방문객 약 5000만 명이 다녀갔다.
신세계 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