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만7638가구 입주…중소형주택 약 90% 차지
[뉴스핌=김지유 기자]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전국에 아파트 6만6442가구가 입주한다.
이 중 전용 85㎡ 미만 중소형주택이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3~5월 입주 예정인 아파트(6만6442가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약 5만5000가구 증가한 수준이다.
<사진=국토부> |
서울에서 입주 예정인 7204가구를 비롯해 수도권에서는 총 1만7638가구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지방에서는 4만8804가구가 입주한다.
수도권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오는 3월 ▲서울서대문(1910가구) ▲하남미사(1222가구) 오는 4월 ▲서울마곡(1194가구) ▲서울영등포(1722가구) 오는 5월 ▲서울중랑(719가구) ▲고양삼송(968가구)이다.
지방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오는 3월 ▲세종시(1480가구) ▲포항북구(1059가구) 오는 4월 ▲세종시(6809가구) ▲양산물금(1768가구) 오는 5월 ▲대구테크노(1020가구) ▲김해진영2(1696가구)다.
입주 예정 아파트 중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8%를 차지했다.
▲60㎡이하 1만8670가구 ▲60~85㎡ 3만9773가구 ▲85㎡초과 799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