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7년 채용형 인턴사원 212명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6년 채용인원 119명보다 100여명이상 대폭 늘렸다. 특히 전체 인원 중 20%를 고졸사원으로 채용한다.
국토의 가치 창출과 해외 신도시 개발, 스마트시티 건설, 주거복지 종합서비스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혁신 인재를 모집한다.
면접전형은 주어진 과제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NCS기반의 PT 실무면접과 인성면접으로 진행한다. 필기점수와 면접점수를 합산해 오는 6월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 중 90% 수준에 해당하는 인원을 하반기에 정규직으로 임용한다.
LH는 사회형평적 인력채용을 위한 채용목표제를 시행한다. 본사 이전지역(경남) 우선채용 목표 10%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장애인, 여성, 비수도권 출신 등을 우대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