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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문재인 "5.18 정신 헌법 전문에 기록"…광주전남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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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윤애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0일 "새로운 대한민국은 광주정신을 헌법으로 계승하는 나라"라며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기록하고, 발포명령자 등 아직도 은폐된 진상은 철저하게 규명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5.18 관련자료 폐기금지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광주에서 진행하는 '광주 전남 비전, 문재인의 약속' 공약 발표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광주의 자부심이 대한민국의 자부심이다. 호남의 성공을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가 이날 발표한 광주전남 비전 전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광주의 자부심이 대한민국의 자부심입니다.
호남의 성공을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만들겠습니다."

폐허가 된 나라를 다시 만드는 '재조산하'의 심정으로,
'약무호남 시무국가', 호남이 없으면 국가가 없다는 절박함으로
광주에 다시 왔습니다.

광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심장입니다.
광주항쟁은 민주주의의 굳건한 뿌리가 되었고
두 번의 민주정부를 만든 것도 호남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광주의 자부심을
대한민국의 자부심으로 만들 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단연코 정권교체입니다.
광주전남이 중심이 되어주십시오.
어떤 일이 있어도 호남의 정권교체 열망에 보답하겠습니다.
가장 확실한 문재인으로 정권을 교체해주십시오.
두 번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호남의 마음이 되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겠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은
광주정신을 헌법으로 계승하는 나라입니다.
5.18 민주화운동 정신은 헌법 전문에 기록될 것이며
발포명령자 등 아직도 은폐된 진상은 철저하게 규명될 것입니다.
을 제정하고
진실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어떤 시도도 원천 금지될 것입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은
호남의 인재가 마음껏 일하는 나라입니다.
이명박 박근혜정부 9년은 호남홀대 9년이었습니다.
호남인재가 차관급 이상 공무원으로 등용된 비율은
인구 비율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힘이 센 권력기관은 더욱 심했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호남인재가
4대 권력기관 요직에 진출하는 것을 차단하다시피 했습니다.

인사차별은 국민통합을 막는 적폐입니다.
호남출신이라는 이유로 승진에서 배제당하고 차별받은
인사부터 챙기고 구제하겠습니다.
특히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는 고위공직자 인사에서
호남차별은 없습니다.
호남은 가장 중요한 국정운영의 파트너로 우뚝 설 것입니다.

호남의 성공을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만들겠습니다.
저 문재인은 일자리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부터 일자리혁명에 성공하겠습니다.
광주전남 일자리를 직접 챙기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광주전남 경제를 정상화하고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지방자치로 지방분권의 길을 연 김대중 대통령,
국가균형발전시대를 선포한 노무현 대통령을
계승하는 길입니다.

광주전남은 충분한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문제는 국가의 지원입니다.
인구 10만 명에도 미치지 못했던 나주가
광주전남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느는 도시로 바뀌었습니다.
참여정부 혁신도시의 성공모델 나주가
국가 지원의 중요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제 문재인이 다시 시동을 걸겠습니다.
3기 민주정부가 확실하게 지원하겠습니다.
지방분권을 완성하고,
광주, 전남의 특성에 맞는 균형발전 정책으로
일자리가 흐르고 돈이 돌게 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발전의 핵심은 상생비전입니다.
4차 산업혁명을 눈으로 보여주고 일자리로 돌려주는,
혁신성장의 상징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가장 혁신적인 산업기반 위에 가장 안정적인 일자리,
향후 30년을 선도할 새로운 일자리를
광주와 전남에서 만드는 것입니다.

5월 광주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되었듯이
일자리 나눔과 사회통합의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전국으로 뻗어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에서도 광주정신을 빛내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전남'하면 정치의 상징이었지만
이제는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상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광주와 전남에 약속합니다. >

광주에 전남을 더하고, 전남에 광주를 보태는
상생전략을 실현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을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습니다.
광주, 함평의 빛그린 산단에서 만든 전기자동차와
광주, 나주의 빛가람 에너지밸리에서 생산한 배터리가
결합될 것입니다.
서남해안 해상풍력단지가 광주나주 혁신도시와 연계되어
성장할 것입니다.

2020년까지 500개의 에너지 관련 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이
혁신도시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광주에 약속합니다. >

첫째, 광주를 미래자동차 산업의 중심으로 키우겠습니다.
광주가 가진 자동차산업에 전자산업을 더하겠습니다.
빛그린 산단을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형 자동차가 생산되고 부품산업이 집적되는
자동차밸리로 조성하겠습니다.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를 넘어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입니다.
특별법을 제정해 친환경 자동차 정책을 지원하겠습니다.
산업 혁신이 '사회통합 일자리'로 이어지게 할 것입니다.
 
둘째, 광주를 문화수도로 삼겠습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부터 정상화될 것입니다.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과 
7대 문화권 조성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문화콘텐츠산업이 먹거리고 일자리입니다.
예술, 기술융합센터를 조성하여
4차 산업혁명 창의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원도심 재생산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낙후된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주택개량을 획기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광주에 국립심혈관센터를 설립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심혈관질환을 관리하고 연구하는
국가 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전국 최초 초고령 지역 전남이 안심할 수 있도록
취약한 보건의료를 강화하겠습니다.

< 전남에 약속합니다. >

첫째, 전남을 농생명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전남이 첨단 스마트 팜과 수산양식산업을 선도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 서남해안에 관광 휴양벨트를 조성해
풍부한 문화자원과 청정한 자연환경이
경제의 활력이 되게 할 것입니다.

셋째, 기반시설을 확충해 광양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무안공항을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쌀값 하락으로 시름이 깊은 농부의 손은
정부가 잡아드리겠습니다.
물가인상률을 반영해 쌀값을 제대로 인상하겠습니다.

저 문재인은 거제에서 태어났지만,
정치적 삶은 이십대 청년시절부터 광주와 함께였습니다.
그래서 호남홀대라는 질타가 가장 아팠습니다.
오해된 내용도 설명 드리고, 많은 말씀도 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마음으로 느꼈습니다.
호남에 대한 저의 존경과 애정보다
정권교체에 대한 호남의 열망이 더욱 깊고 절박했습니다.
성공한 정부에 대한 기대가 높고 높았습니다.
여기서 출발하겠습니다.

정권교체와 인사탕평, 일자리혁명으로
호남의 울분을 풀어드리고
호남의 삶을 바꾸는데 성공하겠습니다.
호남의 자부심을 대한민국의 자부심으로,
호남의 성공을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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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임효준, 바지 벗긴뒤에도 놀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27·강원도청)이 임효준(린샤오쥔) 사건, 이른바 '팀킬' 논란, 올림픽 인터뷰 태도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 전반에 대해 장문의 입장문을 내고 직접 해명했다. 황대헌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들까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어 마음이 무거웠다"고 예고한 뒤, 6일 소속사 라이언앳을 통해 A4 6장 분량의 입장문을 통해 2019년 진천선수촌에서의 임효준 바지 사건, 2023~2024시즌 박지원과의 연이은 충돌,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인터뷰 태도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승주 인턴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2023년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BBQ본사에서 열린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3.02.09 seungjoochoi@newspim.com 먼저 2019년 6월 진천선수촌에서 벌어진 임효준 사건에 대해 황대헌은 "암벽 훈련을 하던 중 임효준이 갑자기 달려와 바지와 속옷을 잡아당겨 엉덩이가 다 노출됐다. 주변에 여자 선수와 미성년 선수도 있었다"며 "동성끼리만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속옷까지 벗기는 건 선을 넘은 행동이라 느꼈다. 너무 수치스럽고 당황스러웠다"고 주장했다. 사건 직후 임효준의 진심 어린 사과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이름을 부르며 춤을 추는 등 장난과 조롱이 이어졌다고도 했다. 이후 언론 보도로 '성기 노출' 표현이 등장하자 황대헌 측 어머니가 먼저 임효준 측과의 만남을 제안했고 이 자리에서 임효준이 사과했다고 설명했다. 황대헌은 "그 자리에서 '형이 진심이라면 괜찮다'고 말했는데, 말이 끝나자마자 미리 프린트된 확인서에 서명을 요구받았다"고 했다. 해당 확인서에는 임효준의 잘못과 반성을 적는 대신 황대헌이 사과를 수용하고 화해했으며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내용이 중심이었다고 주장하며 "그날을 기점으로 사과가 진심으로 다가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시 '집 앞 문전박대'로 알려진 장면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황대헌에 따르면, 그해 10월 임효준의 어머니가 예고 없이 집을 찾아와 1시간가량 대문을 두드려 주민 항의가 빗발쳤고 어머니가 경찰을 불러 돌려보냈을 뿐 본인과 임효준은 그 자리에 없었다는 것이다. 아울러 같은 날 훈련 중 자신이 여선수 엉덩이를 주먹으로 친 장난이 형사 사건으로 번져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았지만 해당 여선수가 '장난이었다'고 진술해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밀라노=로이터뉴스핌] 밀라노 코르티나 2026 올림픽에 출전한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이 지난 14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1500m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11 photo@newspim.com 그러면서도 그는 "당시엔 너무 수치스럽고 감내하기엔 어린 나이였다"면서 "이렇게까지 될 일은 아니었는데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된 건 안타깝다"고 했다. 임효준이 징계와 귀화까지 선택하는 과정 전체를 돌아보며 "시간이 많이 지났고, 임효준 선수가 올림픽에서 '나쁜 감정 없다'고 한 것처럼 나도 이제 괜찮다. 언제든 만나서 남은 오해를 풀고, 좋은 모습으로 경쟁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료 박지원(서울시청)과의 '팀킬'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자신은 스피드와 파워 기반의 순간 가속으로 추월을 시도하는 공격형 스타일이고 박지원은 코스 마킹과 레이스 운영에 강한 안정적인 선두 주도형"이라며 "장점이 극명하게 달라 치열한 순위 싸움에서 부딪힐 일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를 통해 사과 의사를 전달해 직접 만나 사과했고 박지원이 이를 받아줬다고 밝혔다. 황대헌은 "단 한 번도 고의로 누군가를 방해하거나 해칠 생각으로 경기에 나선 적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쇼트트랙 특성상 접촉·충돌 없이 타겠다고 약속드리면 거짓말이겠지만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더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 오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의 인터뷰 태도 논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내 부족함 때문"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남자 1500m 은메달 직후 금메달리스트 판트바우트가 "과거 황대헌의 전략을 벤치마킹했다"고 언급하자 관련 질문이 이어졌지만 황대헌은 "훌륭한 선수와 경쟁해 영광"이라는 짧은 말 뒤 말을 아껴 '답변 거부' 비판을 받았다. 그는 "추가 질문이 반복되면서 당황했고 마이크를 굽히는 행동도 오해를 불렀다"고 했다. "마이크 소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 다음 질문 안내 멘트가 그대로 방송되는 게 민망해 순간적으로 기울였을 뿐"이라며 "표정과 행동 모두 부족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관계자·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황대헌은 "이 입장문으로 비난이 멈출 것이라 기대하진 않는다"면서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고 승부욕이 앞서 때로는 이기적인 모습도 보였다는 것을 안다"고 했다. 오는 2026-2027시즌 대표 선발전에는 나서지 않겠다고 밝히면서도 "국가대표 은퇴는 아니며, 서른을 넘겨 맞이할 다음 올림픽에도 도전하고 싶다"며 향후 복귀 가능성은 열어뒀다. 소속사 라이언앳은 "잘못 전달된 정보와 오해를 바로잡고, 본인의 부족함도 돌아보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하며 "황대헌은 현재 심리적·신체적으로 지쳐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나서지 않는다. 향후 국내 대회 출전은 컨디션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황대헌 관련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공격성 게시물과 댓글을 수집 중이며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04-0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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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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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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