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소식에 이외수가 트위터에 남긴 글 <사진=이외수 트위터> |
[뉴스핌=이현경 기자] 작가 이외수가 세월호 인양 소식을 접한 소감을 전했다.
이외수는 22일 트위터에 "침몰한 세월호가 인양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가슴이 뭉클해지는 소식입니다. 침몰한 양심, 침몰한 진실도 동시에 인양되기를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22일 오전부터 세월호 시험 인양이 시작됐다. 오전 10시쯤 시작한 세월호 시험 인양은 5시간만인 오후3시30분 해저면에서 1m 들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후 밤 8시50분부터 세월호 본 인양을 진행했다. 세월호는 23일 오전 11시쯤 수면 위 13m까지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